비타도 이제 황혼기에 들어서서 게임 타이틀을 처분하는 점포가 늘어나네요.
게임기로서 전성기는 지났지만 게이머 겸 컬렉터로서,
관심은 있었는데 구매리스트에서 우선순위로 밀려 구입하지 못했던 게임을 구매하기 좋은 시기네요.
문제는 가격이 내려간 게임들 중 제가 사고싶었던 게임의 거의 대부분을 이미 구입했다는 점(...)
이번에 구입한 게임은
바로 얼마전에 떨어져 구입하신 분도 몇몇 있을 것 같은 게임들입니다.
'세븐 스칼렛' 과 '검은 나비의 사이키델리카'
텍스트 어드벤쳐 특성상 플래티넘 트로피 얻기도 쉽고, 격한 조작없이 읽으면 되는 편한 방식, 플레이타임도 길지 않다는 게 구매한 이유
여성향 게임이란 부분이 걸림돌인데,
개인적으론 크게 신경쓰지도 않고 요 게임들은 추리물같은 요소가 들어있어 남자들도 접하기 쉬운 편이라 들었습니다
여성향 3종세트를 질러서 저번달에 할부가 끝났더니, 덤핑이 되버렸네요 ㅠㅠ
여성향 3종세트를 질러서 저번달에 할부가 끝났더니, 덤핑이 되버렸네요 ㅠㅠ
세븐 스칼렛은 안샀는데.. 괜찮나요?
여성향이 꾸준히 내주는 건 고마운데 판매량이 신통치 않아서 대부분 덤핑되더라구요.
전부 선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