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구매 후 잘 사용하고 있었던 2세대 비타의 아날로그스틱의 쏠림 현상 와서 배터리도 교환 해볼꼄
오늘 아침 한국 센터의 문의 전화 넣어봤습니다.
글쓴이: 비타 2세대 아날로그 스틱이 한쪽으로 쏠려서 수리 받고 싶다.
상담원: 아날로그 스틱 수리 비용 공지가 없어서 최근 수리 내역을 검색 해 보겠다.
30초가량 후
상담원: 센터에서 가장 마지막에 수리된 내역을 살펴 보니 6만원의 비용이 나왔다.
글쓴이: 그럼 OX 버튼도 삐걱 거리고, 배터리도 오래 되어서 교환 하고 싶다.
상담원: 안된다. 단종 모델이고 부품이 없어서 더이상의 수리는 불가 하다. 현재 PS3 수리도 공식 종료 되었다.
글쓴이: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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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서비스 센터인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부품문제로 수리를 못하게 된다고 하니 황당하더군요.
2000년대 초반 소니 서울 서비스 센터에서는 80년대 일본에서 사온 HI-FI 도 수리 해 주고,
우리나라에서 판매 하지 않았던 10년 넘은 해외 구매 TV 도 수리 해주고 그랬어서,
당연히 우리나라 정식 발매인 PS시리즈들의 공식 지원을 길게 해줄 줄 알았어요.
뭔가 좀 섭섭했습니다.
그냥 완전히 끝난 기기 취급이 된건가..
단종되고 귀하신 몸이라 애지중지 잘써야겠어요^^
이제는 그냥 사설에서 수리해야 하는 신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