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가기에 앞서서... 세팅에 정답은 없습니다.
물방울 투자를 통해 린을 아츠캐릭으로도 굴릴수 있는게 시리즈의 장점이자,
세팅을 이리저리 바꾸는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하늘의 궤적 주인공인 에스텔입니다.
에스텔은 장단점이 매우 뚜렷한 캐릭터 입니다.
장점은 크레프트 위력과 브레이크가 하나같이 강력하다는점.
단점은 범위기술의 부재와 자버프 없는 반쪽짜리 라는거죠.
단점이 너무 커서 거의 안쓰시는 모양이지만 의외로 세팅만 하면 굉장히 쎈게 에스텔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개별 S크래프트인데 위력이 무려 5S+...
풀버프 상태에서 때리면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세팅 예시입니다.
사실 에스텔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오는 솔레유 마스터 쿼츠는 에스텔에겐 워낙 계륵같은 마스터 쿼츠입니다.
컨셉에도 어울리지 않구요.
솔레유는 잡쫄 처리시 CP회복하는 카구츠지 같은 마스터 쿼츠인데,
에스텔이 잡쫄처리하는건 글쎄요.
범위기술은 선풍륜 하나뿐인데, 위력이 굉장히 약하고 쓸 이유가 하나도 없는... 있으나 마나한 봉인기술이죠.
때문에 과감하게 마스터쿼츠를 바꿔줘야 합니다.
메인 마스터 쿼츠로 추천하는건 브레이브 또는 스쿨드 입니다.
두 마스터 쿼츠 모두 브레이크 데미지를 올려주는 마스터 쿼츠입니다.
에스텔의 앵화무쌍격이 브레이크 수치가 SS라는점과, 지속성 홈이 두개라서 파괴 관련 쿼츠를 끠워줄수 있다는점에서 장점을 극대화 하는것이죠.
그리고 서브 마스터쿼츠로는 브레이크를 내고 난뒤에도 계속 데미지를 책임져주는 스콜피오를 차용했습니다.
서브로 발할라도 사용해보니 나쁘진 않으나
에스텔이 자가 버프 크레프트가 없다는 단점이 있고, 세인트포스 아츠를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스콜피오가 발할라보다 좀 더 좋은듯 합니다.
지속성 홈에는 나한주와 나한황주로 브레이크를 극대화 시키고,
공속성 홈에는 회차당 한번밖에 얻을수 없는 용호 쿼츠를 착용합니다.
'용호' 쿼츠는 크래프트 범위가 극도로 줄어드는 대신 데미지가 올라가는 쿼츠인데, 회차당 한번 얻을수 있는 쿼츠입니다.
어차피 단일크래프트밖에 없는 에스텔에게 찰떡 궁합이죠.
덩달아 명중도 올려줍니다.
그리고 행동력을 책임져주는 흑요황주와 나머지홈은 패도시리즈로 도배하면 끝.
* 에스텔의 자가버프를 대체할 세인트 포스를 구동하는게 너무 거슬린다 하시면 흑요황주 대신 위태천황주를 장착시키고 크로노버스터 + 세인트포스로 대체해도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을 사용할경우 EP소모량이 극심해서 장기전에 취약해지고 흑요황주는 행동력을 35 올려주지만 위태천황주는 행동력을 30 올려줍니다.
어느족을 선택할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운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스텔 첫 턴에 세인트포스를 자기자신에게 시전.
* 따로 공격 버프를 걸어줄 맴버가 있다면 그 맴버에게 맡겨도 되고, 흑요황주 대신 위태천황주를 꼈다면 크로노버스터 + 세인트포스로 구동없이 버프 가능합니다.
구동이 끝나자마자 고검 + 패도 + 진패도 빨의 풀버프 S크래프트 즉시 시전합니다.
이후 보스 몬스터의 상황을 보면서 앵화무쌍격과 S크래프트를 적절히 사용하시면 됩니다.
특히나 보스전에서 브레이크 낸 이후 S크래프트를 날리면 순간적인 데미지가 린을 능가할 정도입니다.
다만 역시 린은 잡쫄 청소도 잘하는데 에스텔은 버프도 챙겨줘야하고 써먹기 영 번거롭다는 단점이 참 큽니다.
리벨애들도 자가버프좀주지.. 린이 검성될동안 쟤둘이 놀기만했을리는없을텐데..
에스텔 공버프만 있었어도... 그래도 요슈아는 좋습니다.
에스텔은 알타이르가 더 좋아보이는데 스쿨드로 한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