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5장 최종 보스 노데미지 영상입니다.
시오가 데미지가 좋긴 하지만 쓰기가 좀 까다로운 탓에...
이 까다로운 보스를 상대로
대검성애자로서의 정체성(...)을 포기하냐 마냐로 갈등하다가 결국 정체성을 지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첫번째 염속성 변환 페이스 때 아스카 Ex 스킬 쓴 거 빼곤 전부 시오입니다.
기어이 이놈을 시오로 잡았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ㅋㅋㅋㅋ;;
이스 8 데모가 나와서 그거 한다고 쫌 샜다가...;;
일단 보스 자체가 악명 높고 그만큼 이전 보스들이랑 이질적이라 공략법 연구에 꽤 시간을 쏟았습니다.
어느 타이밍에 차지기를 먹이고 이 패턴을 어떻게 피하고 이런 부분들 말이지요.
고비 하나 넘었으니 당분간 대검 성애자로서 정체성(...)은 지켜나갈 수 있을걸로 생각합니다.
이러건 저러건 시오 자체는 제 여튼 취향에 매우 잘 맞습니다.
느려도 딜 한번에 팍팍팍 들어가는 이 맛이 정말 찰지네요
강격으로 피 한번에 뿍뿍 깎는 맛이 좋지요. 편하게 하려면 유키로 빙글빙글 돌면서 사격 쓰는게 제일이지만
네 그 강격 손맛이 죽이더군요 ^^b
이야....제가 진짜 하고 싶었던 것을 대신 해주신 것 같아서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EX를 쓰는 구간도 화끈하게 분신까지 빠바박 딜을 넣어주셨군요. 저는 세 분신이 꽃잎 날릴때 피하기가 좀 까다로워서 그때를 아스카EX로 넘겼었는데 가장자리 무빙으로 신경써서 피하기 + 공중공격체공 으로 버티신 것 같네요. 추천을 하나밖에 드릴 수 없어서 아쉽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네 꽃잎은 말씀하신대로 버텼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짜증났던 건 약점 없음 시 분신 2마리 추가된 상태에서 나오는 덩쿨 공격이었습니다. 이거 피하는데 Senkrad님 영상을 참고하여 피하였지만 사실 이것도 온전한 공략은 못되더군요 가장 많이 실패한게 이 공격 구간이었네요... ㅠㅠ EX 스킬은 어디다 쓸까 궁리하다가 분신이랑 본체가 모이는 타이밍에 EX 스킬을 쓰는게 유효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해서 본체만 남기고 댄스 타이밍에 저스트 회피 띄워서 D게이지랑 드라이브 게이지 채우는 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