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엔딩안보고 최종장인데 스토리 눈물나네요.
물론 안좋은 쪽으로요
초반에 흑막이라고 몇놈 얼굴가리고 내보내는데 목소리는 그대로 내보내는 패기를 보여주고
주인공들 힘들게 잡던거 또 나오니구경하던 사람이 순삭시키면서 똥폼잡고ㅡㅡ
하면할수록 애들이 싸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직 엔딩안보고 최종장인데 스토리 눈물나네요.
물론 안좋은 쪽으로요
초반에 흑막이라고 몇놈 얼굴가리고 내보내는데 목소리는 그대로 내보내는 패기를 보여주고
주인공들 힘들게 잡던거 또 나오니구경하던 사람이 순삭시키면서 똥폼잡고ㅡㅡ
하면할수록 애들이 싸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Kaltzkalin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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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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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제나두의 시나리오를 맡은 타케이리 히사요시가 궤적 시리즈 전반을 담당해왔는데 가면 갈수록 스토리텔링 능력이 떨어지고 있죠.. 그 덕에 팔콤 스토리가 요즘 영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있음.. 팔콤 게임은 뻔한 왕도물의 이야기를 가지고 괜찮은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나가는게 특징이였는데 그 스토리텔링의 장점이 안나오니 어정쩡해졌죠. 사장조차 도쿄 제나두는 75점이라는 미묘한 점수를 준걸 보면 아마 사장도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사장이 시나리오를 맡은 이스8은 대호평이였던걸 보면 차라리 사장이 메인 시나리오를 맡는게 나을지도요 =_=;;
도쿄 제나두의 시나리오를 맡은 타케이리 히사요시가 궤적 시리즈 전반을 담당해왔는데 가면 갈수록 스토리텔링 능력이 떨어지고 있죠.. 그 덕에 팔콤 스토리가 요즘 영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있음.. 팔콤 게임은 뻔한 왕도물의 이야기를 가지고 괜찮은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나가는게 특징이였는데 그 스토리텔링의 장점이 안나오니 어정쩡해졌죠. 사장조차 도쿄 제나두는 75점이라는 미묘한 점수를 준걸 보면 아마 사장도 별로 마음에 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사장이 시나리오를 맡은 이스8은 대호평이였던걸 보면 차라리 사장이 메인 시나리오를 맡는게 나을지도요 =_=;;
팔콤 시나리오의 정점은 영웅전설3를 필두로한 가가브 트릴로지였다고 생각하는데 이때 시나리오를 담당하던 하야카와 타다시의 퇴사가 정말 뼈아픈 것 같습니다.
하지만 타케이리가 사니리오를 맡은 하늘의 궤적이 괜찮았던 걸 보면, 이놈이 진짜로 능력 없는 놈은 또 아닌 것 같기도 한데...... 근데 섬궤 2부터 제나두까지는 도저히 못 봐주겠더라고요.....
전체적인 이야기 구조를 보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설정이라던지, 연출이라던지, 대사라던지. 그런 것들을 자꾸 쓰고 또 쓰니, 팔콤에 익숙한 사람들은 "아, 이 다음에 어떻게 되겠구나."라는 게 벌써부터 머릿속에 떠오르고. 그게 90% 이상은 맞죠. 이를테면 아무 것도 아닌 마을사람인 줄 알았던 사람들이 실은 엄청난 강자라는 클리셰라던가. 불량배가 약을 먹고 갑자기 엄청난 힘을 얻는다던가. 뭐 그런 식으로, '너무 뻔한 이야기'를 쓰는게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오, 왕도지만 괜찮네.'하면서 보다가도. 점점 타케이리가 쓴 시나리오를 보면서 "아, 또 이거야?" 하는..... 그런 게 아닐가 싶습니다.
확실히 클리셰 남발도 너무 심하고 뻔하죠. 그마저도 필력까지 하락하니 확 떨어지게 느껴짐
게다가 개연성 문제도 있죠. 솔직히 주변에 옛 전문가 단체(호쿠토의 그 사냥개인가 하는)도 있고, 거친 일 좀 해 본 야쿠자도 있는데, 굳이 X.R.C가 소수로 돌진해야 하는 필요성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10년 전 베테랑들 '갈아서' 겨우 막은 사태가 또 터졌는데 회장이란 놈이 학교 동아리만 믿슴다. 이러고 있고 구 베테랑들은 구경만 하다가 '나 아직 현역이라능' 하고 자랑질이나 하고 앉았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최종장에서는 사냥개 부대는 회장 지켜야 하고, 점술 아줌마랑 커피 할아버지는 은퇴했다손 치더라도. 전 장에서 군인이! 민간인을! 위험지대에 보내는 모습은 도저히 '선생'으로서도, '군인'으로서도 글러먹은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듣고있나, 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