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
현재 거론 되는 와일드 카드는 누구?
1.손흥민 (확정)
김학범 감독이 손흥민을 뽑지 않을 이유를 대봐라 할 정도
2.조현우 (경합)
U23 GK자리에 포항스틸러스 주전 강현무와 전북현대 주전 송범근이 있어서 굳이 뽑아야하나에 대해서 갑론을박중.
하지만 월드컵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최근 입지 상승중
만약 조현우가 뽑히게 될경우 송범근 낙마 유력
3.석현준 (경합)
해외파 공격수로 뛰고 있는 선수 17-18 시즌 활약하다 부상후에 골을 기록하는등 고 있는 공격수, 아래의 황의조 선수와의 경합이 예상된다.
4.황의조 (경합)
이번 시즌 J리그에서 12골로 순항중. 성남시절 김학범감독이 기용했던 선수로 김학범 감독이 잘 아는 선수이기에 와일드카드 설이 돌고 있다.
5.권창훈 (탈락)
5월말의 부상으로 최소 3개월의 재활이 필요.(아시안게임은 8월1일 소집)
6.김영권 (불가능 예상)
이미 군면제이며 중국팀인 광저우 헝다에서 의무출전 조항이 없는 아시안 게임에 보내줄지 미지수
7.권경원 (경합)
텐진 소속 센터백, 중국 슈퍼리그의 아시아 쿼터 삭제로 경기에는 자주 뛰지 못하지만 감독의 무한 신뢰와 악셀 비쳴이 인정한 수준의 센터백
부족한 수비 자원에 힘이 될수 있을거라 예상.
8.이창민 (불가능 예상)
리그에서 좋은 활약 보여주고 있고, 2017 리그 B11, 공격력이 좋고 중거리 슛이 좋음.
다만 언급되는 횟수도 적고, 공격보단 수비에 중점을 둬야 하는 대표팀이어서 힘들지 않을까 예상.
9. 풀백 자원들
밑에서 따로 거론 하겠음
이슈2.
아시안 게임 라인업의 부실한 포지션은?
수비 전 라인.
센터백은 김민재의 합류로 급한 불은 껏지만 (권경원도 합류 가능성 있긴 함)
풀백의 경우에는 지난 챔피언쉽에서 보여줬던 모습처럼 상당히 불안하다.(이번 월드컵 장현수, 김민우의 실수는 애교일 정도)
풀백에서 거론되고 있는 자원은 다음과 같다.
강상우, 이명재, 김민우(LB) 정우재, 박이영, 이슬찬, 우주성(RB)
이상 미필
홍철(LB) 이용(RB)
이상 군필 (군필은 아시안게임 특성상 데려가기가 힘들어서 해당 포지션 국대 선수로 뽑음)
선수 설명
강상우 - 장점, 공수밸런스도 괜찮고 체력이 훌륭해 90분 내내 미친듯이 뛰어다닐 수 있음. 수비도 리그 정상급.
단점, 크로스가 아쉬움 18시즌에는 시도 자체를 많이 하진 않았지만 17년의 크로스와는 많이 달라짐.
이명재 - 장점, 크로스 좋음, 공격 괜찮음.
단점, 한번 털리는 날은 탈탈 털림 (체력 고갈인 날)
김민우 - 장점, 풀백,윙백은 물론 2선 전 지역 소화 가능한 멀티자원.(클래스는 강상우, 이명재보다 우위)
단점, 이번 월드컵 때문에 멘탈 관리가 가능할까 의문, 폼이 많이 떨어짐
정우재 - 윙백이지만 풀백도 가능하다고 함
장점, 패스가 좋으며, 오버래핑에 능함
단점, 기복이 심함.
박이영 - 장점, 좌우에서 흔들며 공격 가능
단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시간이 너무 짧다.
이슬찬 - 장점, 좌우 모두 커버하는 풀백. 리우 올림픽 주전 풀백
단점, 쓸데없는 파울을 가끔씩 함. 수비가 약간 부족.
우주성 - 장점, 일대일 수비에 장점
단점, 뒷 공간 침투에 약함
홍철, 이용은 설명 생략.
이상 여러 명의 선수가 풀백에서의 와일드카드의 기용 시 언급되고 있는데,
풀백에서 와일드카드를 무조건 써야겠다 할만큼의 최정상 급 풀백이 없음. (물론 아시아 수준에서는 정상급이긴 함)
대충 말하면 잘할 때는 '어? 이정도면 국대에 비벼볼만 한데?' 정도.
홍철, 이용의 경우에는 뽑아도 문제는 없지만 홍철은 제대가 60일 가량밖에 안 남았고, 이용의 경우에는 소속팀에서 차출 거부할 확률이 큼.
이슈3.
조현우의 와일드카드 꼭 필요한가?
입장1.
강현무, 송범근이 있는데 굳이 불필요하게 뽑을 필요가 있는가?
수비라인이 부실하므로 풀백자원에서 와일드 카드를 뽑을 필요성이 있다.
입장2.
조현우가 월드컵에서 보여준 게 있고, 국내 최고의 골키퍼가 뒷문을 지키고 있는 건 차원이 다르다.
결국 이건 서로 추구하는 축구의 차이. 정답은 없음.
이슈4.
이강인의 아시안게임 참가 가능할까?
이강인은 U21 툴롱컵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2패를 했음에도 대회 베스트 선수에 뽑히는 등 월반을 했지만 최고의 활약을 보여줌
다만 U21보다 2살 많은 U23에서 그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미지수.
p.s. 김학범은 이강인을 체크를 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있음.
한국이 금메달 딴다는 보장도 희박해여. 출전이 문제가 아님..
아시안컵 수준은 결코 아니라 참고로 일본은 대학 선수들도 많이 올거 같네요
와일드 카드가 몇장인가요?
3장이요
조현우 뽑아야 된다는 사람들은 솔직히 그냥 조현우 면제 보고싶은 팬심인거지 전력 보강상 조현우가 들어갈 이유가 전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