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이 구려서, 언젠가 스탠딩에서 발목잡혀서 챔피언급선수로는 못갈꺼같다는게 제생각이었습니다;;
콩고전에서도 초반 스탠딩에서 대위기한번있었고,
그 이전경기들 모두를 봐도 전부 케인의 괴물같은 테ㅤㅇㅣㅋ다운실력으로 그라운드에서 파운딩에 의한 승리였구요..ㅎ
헐......벗.....;;
오늘 노게이라와의 경기..
충격적이었습니다..
초반에 스텝밟는거부터 경쾌한느낌.. 효도르보는듯한 미칠듯한 핸드스피드와, 파워..(키랑 덩치까지 효도르틱..;;ㅎㅎ다만 외형이 좀더 짧고 굵어보이는 케인..)
노게이라 역시 오늘 컨디션이 좋으면 좋았지 결코 안좋아보이진 않았는데..
(그전에 미어전은 확실히 노게이라 컨디션이 최악이었다는게 느껴졌는디..)
케인이 너무나도 빠르고 강했네요..
UFC헤비급 진짜 장난아니네요..
신성들이 정말 대박입니다..
브록레스너...현 챔프이긴하지만..레슬링이 괴물같긴하지만..
힘이 괴물처럼 강력하긴하지만..;;
그의 경기를 보면 뭔가 스탠딩에서 기본기같은게 부족해보이는느낌인데..
초신성이라 불리는 도스산토스, 케인은 그런게 없네요.
다만,,도스산토스도 강하긴하지만, 아직 그라운드를 본적이없기에;;
허나 케인벨라즈퀘즈는 진짜 효도르의 뒤를 이을 느낌이 팍팍 나는 선수입같아요..;;
테ㅤㅇㅣㅋ다운실력도 괴물같고, 테ㅤㅇㅣㅋ다운시키도 난뒤의 상황에서 경기운영도 괴물같고, 유일하게 약해보이던 스탠딩에서, 오늘의 경기를 비로서 스탠딩마저도 괴물같은모습증명..
브록레스너는 효도르드립칠때가 아니고,
케인벨라즈퀘즈를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골머리 앓아야할듯싶군요..;;
노게이라...안타깝습니다..전설같은선수인데..
신성들이 너무 강하네요..이제 좀 힘들지 않을까싶군요..(챔프가 되기에..)
크로캅...실망스러웠습니다..
밑에 누워있는 상대를 어떻게 공격해야 할지 몰라서, 구경하는 느낌..
아직 그라운드상황에서 많이 부족해보이더군요..
그리고 상대가 너무너무 약했기에..;;
반딜레이실바...
얼굴이 적응이 안되게 변했지만..여전히 터프한모습..
오늘 나온 프라이드 선수들중에선 최고 멋진모습..
(리치가 짧은게 안타까울뿐..)
근데 비스핑 잘하더군요..ㅎㅎ데니스강이기고 나서 뭔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
아무튼 오늘 UFC 재밋네요..
흠..그리고
도스산토스와 케인벨라즈퀘즈..
차후 UFC에서 이둘을 붙이기는 너무 아깝다는생각이 듭니다..
갠적으로
일단 산토스와 케인 둘중에 한명은 브록레스너와 붙이고, 나머지 한명은 프랭크 미어랑 붙이는 카드를 꺼냈으면 하는 바램..
케인 정말 대단하더군요.. 엄청난 핸드스피드와 파워 거기에 맺집까지 칙콩고전때보다 움직임이 훨씬 좋아졌더군요.. 앞으로 정말 기대되는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