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신 후지나미 신타로, 구단 역대 최고 구속 162km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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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랑 얘 둘다 기대한만큼 성장하지는 못한느낌 ;;
오타니는 ML 건너가고나서 투타겸업 유지가 문제였지, NPB에선 할 거 다했습니다. 후지나미가 오히려 구단에서 압박주고 감독도 개판이라 못 큰거고.
뭐지? 요즘엔 중간계투로 나오나?
네 거의 선발로는 볼볼볼하다가 큰거 한방 맞고 이런 패턴이라 (올초에는 코로나도 걸리고...) 9월 중순부터 계투로 돌렸는데 볼질은 여전하지만 힘으로 찍어누르다보니 whip1초반대 찍고 있어요 홍상삼의 업글버전같은 느낌
기대에 비해 성장도 더딘편이였고 기회에 비해 본인도 기대이하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줘서 기대도 없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뭔가 깨달은게 있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