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스링으로 치자면 WWE와 TNA, 전일본레스링등 모두 무대가 다르듯이, 방송국 마다 무대가 다르다고 보면 되는 것 같은데요. 가수마다 치중하는 무대가 다를 수 있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선호하는 무대가 있을 수 있는 것이고.. 각 단체마다 순위를 정하는 기준이 다를 수도 있는 것이지, 국가대표 뽑는 것도 아닌데 전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통합기준을 왜 만들어야 하는 것일지?
오히려 지금의 음방순위를 비난하는 이유는 부의 분배가 심각하게 불균형한 사회현상때문 아닐까 싶다는.. 없는 사람은 평생 가진자를 이길수 없다는 좌절감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음반집계를 순위에서 제외하자는 이유도 따지고 보면 그런 좌절감에서 오는 것 아닐런지...
점점더 신뢰도는 하늘로 날아가는거지요... 음방들이 점점 돈에 눈이먼 방송국들과 일부 힘있는 대형기획사들만의 잔치가 되어가는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