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개학하고 나서 정신이 없었네요.
첫 화는 위버맨쉬의 회의로부터 시작됩니다.
저번 화에서 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친 아르테를 견제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그들은 '아티팩트'라는 것을 얻기 위해 뜻을 모읍니다.
그걸 가진다면 그들은 엄청난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말고사 이후인 방학식을 노려 그 물건이 있는 아카데미를 습격할 준비를 하게 되죠.
다시 돌아와서 이번 내용은 기말고사를 앞 두기 전 놀이공원에서 일어나는 일과 기말고사의 시험 크게 2가지가 나오는데요.
먼저, 놀이공원에서는 아르테와 유시우의 데이트 장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질문! 소설에서 이런 놀이공원 이벤트 때 꼭 나오는 놀이 기구가 있지 않나요?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맞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 기구! '관람차'입니다.
이 관람차 안에서 그는 아르테를 안아주기까지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이었을까요?
그건 그의 우연치 않은 말이 그녀에게 영향을 미친 것입니다.
그가 그녀에게 한 번 분위기를 좋게 하려고 했던 말 하나 때문에 말이죠.
그 말은 간단히 말해서 그녀가 '언젠가 좋은 남자친구를 가지기 바란다'라는 듯한 말이었지만
여기서 그녀는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람이 아닌 인형으로 보았기에
그렇다면? 그녀가 아닌 유시우도 마찬가지겠죠.
그래서 아르테는 그를 사람으로 보지 않다가 혼자서 막 알 수 없는 말들을 중얼거리기 시작합니다.
자신은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고, 이곳은 사람 살 곳이 아니라는 듯한 이야기를 말이죠.
그래서 그는 일단 그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저는 여기서 유시우가 그녀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2번째 이야기는 기말고사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여기서는 새 히로인 도로시가 나옵니다.
작가의 말에 의하면 이미 이전에 나왔어야 되는 인물이라고 하는데
그 말은 곧 앞으로 지켜봐야 할 인물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기말고사의 내용은 바로 2 대 2 전투였습니다.
서로 힘을 겨루어 그것으로 순위를 결정한다는 뜻이었죠.
도로시와 유시우 그리고 아멜리아와 아르테가 각각 한 조가 되는데요.
결국 그들은 서로 만나게 되고 필연적인 싸움이 시작되고 맙니다.
여기서 시우는 아주 중요한 아르테의 약점을 알게 됩니다.
아까 전에 놀이공원의 관람차 안에서 그가 그녀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었죠?
여기서는 그 노력이 약점까지 파악하는 계기가 됩니다. (개인적인 저의 생각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 약점을 통해서 아르테를 위기 상황까지 몰고 가게 되는 의외의 상황이 나오게 되죠.
왜냐하면 그녀는 무한히 실을 만들 수 없으며 옷감이나 반 장갑에 풀어져 나오는 실에 의존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꽤 진심으로 그를 상대하면서 그것을 잊어버렸다는 사실을 그가 알게 되는데요.
걱정했던 그의 마음이 그녀에게 통했을까요... 그녀 또한 자신이 전교생 앞에서 옷이 전부 사라지기 전에 자신이 졌다는 것을 재빨리 인정하게 됩니다.
위험한 상황을 잘 넘어간 그들은 서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는데요.
이번 편을 쭉 보면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점점 궁금해지는 저를 볼 수 있었네요.
그래서 항상 이런 글은 새벽에 쓰게 되는데요.
평일에는 수업 듣느라... 또 개인적인 활동을 하느라 여기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꾸준히 쓰니 항상 봐주시는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 근황을 갑자기 말씀드리자면 드디어! 저번에 주문한 피규어가 배송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와! 짝짝짝!
이제는 정말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아마 다음주에 오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 봅니다.
아, 갑자기 야식이 먹고 싶네요.
라면 하나 먹어야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시구요. 여러분 다음에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