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크리스마스 한정으로 나온 원두와 윌파 전동그라인더, 하리오 v60 드리퍼입니다.
그동안엔 단촐하게 내려먹다보니 별다른 장비가 있진 않았네요.
그리고 추가로 영입한 장비들. 칼리타 드리퍼 세트와 주전자, 타임모어 저울입니다.
아직까지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몇가지 더 구비해봤네요.
막상 이렇게 구매하긴 했는데 온도조절 되는 주전자도 하나 있는 게 나을 것 같아 추가로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리고 대망의 원두들.
지난 카페쇼에서 받은 BoP 워시드 5위 라 히가 잔슨 원두와
잔슨 게이샤 워시드 243번랏, BoP 내추럴 3위 리 히가 잔슨 원두입니다.
사다보니 셋 다 잔슨 농장에서 나온 원두가 됐네요.
두개는 워시드고 하나는 내추럴이라 맛이 어떻게 차이날지 궁금합니다!
초기에 루니님의 블루보틀 드리퍼 추천보다 칼리타 드리퍼를 시연에서 사용하신 것이 게시판 회원님들 장비 선택에 더 영향을 주신 것 같네요. 좋은 커피 라이프 되시길!
아 맞아요! 두개중에 고민하다가 칼리타 쓰셨던게 생각나서 칼리타로 주문했습니다.
브뤼스타 쓰기전에 하트만 썼는데 가성비 좋았어요 물 끓는건 좀 느려도
깔끔한 워시드를 좋아하지만 가끔 화사한 네추럴도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잔슨 네추럴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잘봤습니다~
잔슨은 다 맛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