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홍대!! AK 플라자!!
젊은 사람들이 잔뜩!!
조카의 소개로 오게된 이곳!
애니메이트가 있다고 하네요!
구경한번 해보고 싶어서 왔어요!
올라가 보니 카드캡터 사쿠라 전이 하고 있어요!
벌써 사쿠라도 이렇게 커버렸군요!
우리 이모도 보면 좋아할거 같아유!
음머머! 페이트!! 굿즈!
다음은 원신 카페에 왔어요!
전 원신에 잘 모르지만 이런 이벤트 카페에는 흥미가 있었어요
오홍 이것이 원신에 나오는 문양
이쁘구만유
암 우리 문양은 귀여워요
이 친구는 호두! 당주래요!?
이쪽은 매실 맛이 나는 음료!!
맛은 초록매실맛!!!
초록매실이 뭐냐고요?
바로 요거에요!
마무리로 굿즈와 함께 사진도 찍고
다음으로 이동해요!!
어이쿵 서울 버스는 처음 타보는데
버스 도 많고 사람도 엄청 많아요!
거기다 교통비까지!!
역시 서울은 뭔가 달라유!!
다음은 명동쪽에 도착
곧 이 근처에 카페를 여신다고 하는 분이 있어서
거기 구경왔어요
저 멀리 보이는 익숙한....
읍읍읍!
8~9월쯤에 문을 연다는 ㄹㄹㅋㅍ
외국 분들도 많고 자리도 나쁘지 않은것 처럼 보이네용
나중에 개장 됬을때 오면 많은 조카들과 루리웹 회원 분들도 만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각 지역에서 모이는 조카들과 만날수 있으면 재미있을거 같아요!
이제 하루 밤 자러 가는 길에 발견한 델리만쥬!
델리만쥬는 어렸을때 먹은 이후로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근데 으잉? 1호점?!
홀랭이!!
유재석 아저씨랑 같이 방송에도 나온 유명한곳이래요!
우리 이모도 서울 살때 이곳을 봤을 까 싶네용
이모는 슈크림을 좋아하니까용!
돌아가는길에 한봉지!
달콤하고 맛있어요!
조카 집에서 맛있게 해준 저녁상!!
제육볶음에 익은 김치 맛이 일품!!
거기다 전 까지 아주 든든해요!!
실물로 만나본 냐룽이
정말이지 소문 대로의 개냥이 였어요!
고롱고로롱~~ 귀여워요!!
다음날 일산 킨텍스에 놀러왔어요!
와우 메가 쥬 반려동물 축제로 많은 반려 동물들이 왔어요!
엄청나요!!
(근데 어째서 모든 반려동물들이 멍뭉이들 밖에 없었을까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여기는 제 2 전시관!
블루아카이브 2.5주년 행사를 하는 중이에요!
전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 밖에 있는 코스어들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다들 좋아하는 것에 대해 열정이 넘치는 모습을 보니 훈훈하더군요!
그렇게 돌아다니다 발견한 희귀 동식물 박람회!!
입장 무료!!
언능 들어가봐용!!
추첨권도 받고
안에 들어가서 구경해보았어요
안에는 온갖 식물에 동물들도 있엇는데
이상하게도 몽땅 도마뱀이나 파충류 종류
우리 이모도 게코를 키우셨으니 여기 왔으면 참 좋아했을거 같아요!
그리고 밖에 나와서 보니 엄청나게 큰 닭이?!
페로로지라?
거대 괴수라고요??
음머나!!
세상에!!!
마상에!!!!
세아 타워 앞에서도 한장!
이모를 한번더 보기 위해서 합정으로 왔어요
그 중 합정 애니플러스에서 1대1 피규어와 사진도 찍어보고
우리 이모
항상
조카
이모 한번 더 볼수있어서 기뻤어
자 이제 돌아가기 전 마지막에
강남에 왔어요
역시 엄청난 부자동네
다른 곳에 비해 건물들이 삐까뻔쩎해요!!
우와!!!
엄청 커요!!!
이것이 "강남"!!!
이제 마지막 장소로 가는중에 발견한
매우 익숙한 그 무언가!!!!
으아니!! 명동에서도 그렇고
조카를 감시하고 있는거야?!
끼아아아아악!!!
조카는 최면 커피따위 마시지 않았어!!!
서울여정의 마지막으로 들린 곳은
별마당 도서관
일명 코리안 스타필드!
책이 엄청나게 많아!
사람도 엄청나게 많아!
좋은 분위기에 사진도 많이 찍어!
그리고 엄청나게 더워요!!!!
끼아아아악!!
책읽기엔 너무 더운 이곳!!
에어컨 틀어줘용!!
밖에 나와서 좀만 걸어보니
강남스타일 동상!!
여기도 외국인 들이 많이 왔어요!
이것이 문화의 힘!!
저 멀리 외국에서 알아주는 한국의 기상!!
(김구 선생님 보고 계십니까?!)
이제 모든 여정을 끝내고 마지막으로 서울에서 먹는 식사
쉑쉑 버거에요!!
저희 동네에는 쉑쉑 버거가 없어서 제가 먹자고 부탁드렸지요!
감자 튀김 맛이 지금 까지 먹었던 버거집 중에서 가장 좋았어요!!
버거도 신기한 맛!
좀더 외국 쪽에 맞춰진 듯한 맛이였어요!!!
그리고 서울을 떠나기 전에 보인 가게 하나
팥붕 슈붕 붕어빵
우리 이모가 서울에서 내려갈때
같은 광경을 보고 내려갔을가 싶네요
자 4시간 걸쳐서 집에 도착
이번 서울 여정은 짧았지만
정말이지 즐겁고 마음 속이 따뜻해지는
뜻 깊은 여정이였어요
우리 이모는 멀리있어도 조카들 마음속 추억에
언제나 함께 하고 있구나 하는 걸 느꼈기에
참 보람차고 행복했어요
다른 조카 분들도 혹시 시간이 되거나
거리가 되신다면 이번 달이 끝나기 전에 한번씩 갔다오시는 것도
좋을 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무리는 하지 말고요!!
아무리 멀리 있어도 이모와 조카들은
항상 마음속에선 함께 하고 있다는걸 잊지 말구요!
그럼 다음에 또봐요!!
즐거운 여행되셨기를! 미루 이모와 또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