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예상은 가네요.
근데 차라리 밸런스 구축 부분만 일부 객관성을 띤 유저들을 참고 정도 하고,
나머지는 개발사측의 가용한 시간이나 의도대로 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네요.
처음 시작이야 버그가 많은건 오픈 시기에 쫒기고 충분한 QA 인력이 없으니 당연하다고 보는데,
그 이후로 인기가 예상한거보다 높다보니 기대치 충족할려고 버그 수정과 업데이트를 너무 빠르게 할려고 한게 아닌가 싶어요.
어차피 MMORPG도 아닌데 사고 즐기고 컨텐츠 소비 하고나면 다른거하다 다시 돌아와도 아무 문제 없는 게임인데 말이죠.
괜히 휘둘려서 급하게 하다가 이리 저리 꼬인 개발소스들 여기 수정하면 저기가 난리 나고 저기 수정하면 여기가 난리나고,
업데이트는 해야하는데 버그 수정도 급박하고, 둘다 수정하는 위치는 동일 할텐데 업데이트팀에서 이거 업데이트 할동안,
버그 수정은 또 정지해야 할거고 유저들은 또 왜 버그 수정이 이렇게 느리냐.
또 버그 수정하고 있는 동안 업데이트 수정이 안될테니 버그 수정하면 또 컨텐츠 다 소비했다 더 내놔라
그렇겠죠 안봐도 유투브?
책임감 없는 담당자들은 사고나 치고 수습해야하고 개발진들 상황 뻔하쥬
그러고 업데이트 주기를 늦추겠다고 선언한거겠죠
징징이들이야 뭐 징징대든 말든 어차피 뭘 어떻게 해도 그들은 멈추지 않아요.
운영면에서만 조금 더 하고 나머지는 1~2개월 정도는 최적화 작업, 작업된 소스 리펙토링 한번 거치고 나서 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는데
안되겠죠.
암튼 간만에 재미있게한 게임이 나와서 애정이 좀 가는데 모쪼록 좀 잘됐으면 좋겠네요 ㅎㅎ
화살촉겜들이 대부분 업데이트가 좀 느렸어요 메지카도 헬다1편도 dlc나온뒤론 1년에 한두번만 이벤트아템주고 그랬던걸로 기억하는
그럼에도 너무 느림
느린거야 악명 높은 스웨덴 놈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