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스킬이랑 직업, 쁘띠 프린세스로 인한 유독 특별하게 강한 장비, 유독 돌출되게 강한 특정 무기군... 또 퇴화작이 가능해서 아무리 당면한 지금이 어려워도 결국 제자리에서 시간만 들이면 돌파가 가능하고...
이렇듯 공략을 찾아보면 재미가 급감하는 게임인데 전작을 해본 입장에선 머릿속에 이미 공략집이 있는 거나 다름이 없어서 살짝 아쉽네요
그렇다고 컨셉플을 하자니 효율 추구에 비해 체감성능차이가 크고 어차피 쓰는 스킬은 비슷하다보니...
솔직히 전작 대비 너무 안이하게 시스템/그래픽을 내놓긴함... 팬으로 완결낸건 좋긴한데... 일러 재탕, 시스템 재탕, 기술 재탕 등등 후... 쩜 그렇다는 말 밖에...
전작마다 최종보스전 직전에 퇴화랑 블러드팜 노가다를 해서 키워놨던 애들이 레벤 1로 해메는거 보니 눈물이 나네요ㅋㅋㅋ
뭐 그래도 이런 게임이 다 그렇다 시피, 느긋하게 성우 목소리와 일러 즐기면서 팬심으로 크리어 합니다.
초중반부 올어택 이번에도 있나요? 후반부는 기본1에 올궁수에 해머 최대2명정도 했던거 같네요. 아... 보스몹 징그러운데...
올어택 안 쓰고 해도 괜찮더라고요. dlc배포 복장중에 데스리퀘에 붙은 sp회복 전체공격기가 넘 편리해서...
올어택 나올확률이 체감상 엄청나게 줄어들은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엔딩볼때까지 딱 세개 먹었었는데 그나마 쓸만한 장비는 하나뿐이었어요 그리고 올어택이 데미지가 많이 약한데 후딜레이도 끔찍하게 길어서 한번쓰고나면 턴이 거의 안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봉인했습니다 잡몹전에선 올어택 한번쓰고 턴이 돌아오는걸 본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