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예전의 일본 게임들의 포스가 차세대 들어오면서 부터 많이 사라진 듯한 느낌입니다.
요즘 온라인 게임이나 차세대 게임을 보고 있자면.. 무섭게 변화하는 시스템과 그래픽들..
특히 요즘은 온라인 게임이 콘솔을 능가할만한 수준으로 나오죠...
(블레이드앤소울은 둘째치더라도 리니지3는 어떤 퀄리티로 나올지 상상이 안가네요;)
그에 반해 일본제 게임들은 예전의 참신함과 혁신성이 많이 부족한 듯한 느낌입니다.
특히 그래픽 쪽에서는 점점 퇴보하는 느낌이 들어요... (물론 캡콤같이 대세에 잘따르는
회사는 열외입니다.) 초창기 차세대기 타이틀이 그래픽적인 면에서 대폭 변화가 가해질때
일본제 게임들은 2D에 너무 집착한 면이 많았던거 같습니다...보수적인 일본인들의 성향이
다분하고..취향또한 국내 게이머 들만 해도 유행에 따라 요즘 FPS 가 열풍이지만..
일본인들은 참 한결같죠; 고인물이 썩는듯이 너무 한곳에 정체되는것도 퇴보의 지름길인
듯합니다.
예전부터 이런 이야기가 많았지만... 일본 게임계의 국가 대표 스퀘어가 파판6탄때부터
7,8,9,10 편에 이르기까지 나올때마다 엄청난 비주얼적인 쇼크를 가져왔던거에 반해
이번 13탄(베르셔스 포함..)을 보고있으면 어떻게 보면 해외에서는 네임벨류로는 듣보잡(?)
취급받을 수도 있는 킹덤2에 발릴 기세니..(그래픽만 예로 들자면..) 물론 걔네들 만의
독자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은 여전하겠지만..예전처럼.. 일본제작사>>>>>>>넘사벽>>국내제작사
이런 포스는 없는듯합니다.
확실히 신규 유저층 확보나 새로운 취향을 게이머들을 위한 게임을 만들기 보단..
옛날 부터 게임을 하던 사람들 중심적인 게임이 계속 만들어져 갈수록 일본 게임이 퇴보되는 이유도 있는거 같네요
오히려 최근 공개되는 게임영상들은 보고 있으면..일본 게임보다는 국내 온라인게임 영상을
보고 전율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블레이드앤소울 영상 첨에 봤을때... 10년전에 창세기전 서풍할때 설레였던 뒤로 첨임;)
아까 정게에 EA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에서
"게임의 과거를 보고싶으면 일본으로 가고.. 미래를 보고싶으면 한국으로 가라"라는
말이 있는데.. 심히 공감하는 내용이고..앞으로 5년뒤에는 NC소프트,넥슨 같은 회사가
몇군데 더 생겨 진짜 게임 강국으로 거듭날거 같네요..
근데..온라인게임은 안하니까 제발 패키지 게임 시장이나 커졌으면 좋겠네요..ㄴ ㅁ;;
일본에서 엔진이 쫌 좋다는 캡콤MT엔진이 페임테크2에서 무릎꿇은거 같군요;; 워록에 쓰인 진도엔진도 사실 최적화를위해서 30%성능밖에 안 썻는데.. 해외에서는 80%까지 끌어올리면 언리얼3엔진 맞먹는다고 하더군요 온라인이 문제입니다 그놈의 최적화 ㄷ;
진심 5년안에 게임들도 역전할거 같아요
패키지 게임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매니아들의 전유물이 되이버리고 새로운 유저를 끌어들이는 한국,대만 온라인 게임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
퇴보니 뭐니 해도 파판 나오면 대부분 하악 거릴겁니다.
삐포인자기//네 확실히 국내만 해도 온라인 게임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잇는 반면..패키지시장은 항상 암울하죠... 신흥시장쪽의 인터넷 인프라만 확충된다면..진짜 게임끝임... 온라인 아니고는 게임으로는 장사가 안될 상황이 올거 같습니다.
아직 킹덤에 대해 단언할 시점은 아닌거 같습니다. 아무리 그래픽이 좋아도 재미가 없으면 또 모르지만. 물론 지금 영상만 본다면 충분히 재미있을거 같다는 ㅋㅋ
캡콤의 MT프레임워크2.0도 블루사이드의 페임테크2처럼 엔진을 판매하나요?
ㄴ기술지원을 할 정도의 인원이 없기 때문에 판매는 안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조승사자.. 바이오하자드 컷신영상을 다운로드해서 보거나 벤치마크용데모라도 돌려보고 말하세요 팔이 안으로 심하게 굳으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