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플4 독점작으로 발매된
블러드본
대충 게임의 목표는 야수병에 걸린 주인공이
야남이라는 도시에 도착해 창백한 피라는
치료제를 찾아 나서는 게임이다
게임이 대놓고 코스믹호러 컨셉이라 그런지
다른 소울류랑 비교해도 정말 뭔소린지를 모르겠음
스토리를 정리해둔 유튜브 찾아봐도
우주적인 무언가가 무언가 함...이렇게 두루뭉술함
그나마 인간의 본질이 본래 야수이기 때문에
야수병은 병이 아니라 원래모습으로
회귀하는것에 가까운거라는 절망적인 사실은 알수있음
진엔딩으로 취급되는
유년기의 시작에서는 주인공이
뜬금없이 오징어로 변하는대 이게
뭐가 좋은지 나쁜지도 잘 모르겟음..
닼소나 엘든링은 왕이라는 칭호라도 생겼는대
저 상태의 주인공은 뭘 할건지 감도안잡힘 ㅋㅋㅋㅋ
조금이라도 알려달라고 좀 ㅠㅜ
미야자키 본인도 모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