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 휴일을 맞아 시작해 본 '사이베리아(Syberia)'

[박동생]

작년에 사 놓고 계속 할 기회를 못 잡고 있다가 휴일을 맞아 인스톨 해 봤습니다.

10년 전 그래픽이라고 하기엔 물 그래픽이나 기타 모션이 자연스러워서 더욱 만족스럽네요.

한글패치도 잘 되어 있어서 플레이 하는데 지장이 없어서 더욱 좋구요.

다만 스팀에서 전체화면으로 실행하니 메뉴나 일부에서 한글이 제대로 출력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창모드로 하고 있지만 어쨌든 재밌습니다.

어제는 스팀에서 오늘의 특가로 Dead Mountaineer's Hotel이 80% 세일하길래 질렀는데 이건 또 언제 해 볼지...;;

어쨌든 어드벤처 게임은 언제해도 참 재밌습니다.

[Smart CHO]

사고 안 할 것 같아서 싸긴 했지만 안 샀는데 Dead Mountaineer's Hotel도 느낌있더군요.
조사도 하고 파티도 하고.... 당구도 치고 술과 음식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