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극 초반 감상

[MK-83]

마치 셜록홈즈를 연상케하는 추리 어드벤처 게임이네요 

액션은 그냥 덤으로 들어간 수준?

키배치가 엑박 기준이고 조작감이 느릿한 느낌이라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스완지 박사 만나고 배타는 부분까지 오니까 괜찮아집니다 ㅎㅎ

제가 추리물 광팬인데 극초반 감상 만으로는 딱 취향저격이에요.

다만 단점이라면 극중 자막크기는 괜찮은데 메모 같은 수집품 글 읽을때는 폰트가 너무 작아서 절로 눈이 침침해진다는거...

그리고 배경이 너무 어두운 바람에 먹어야 되는 아이템도 잘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똥손이라 보통 난이도도 전투가 조금 어려운데 ㅠ 쉬움으로 하면 비살상 플레이할때 보상이 없다고 하니까 그것도 좀 아쉬운 부분이고요(중간 난이도 변경 안됨)

어쨌든 초반 인상만으로는 매우 극호인 후기입니다

[무례맨음악대]

셜록 홈즈라면...프로그웨어즈의 셜록 홈즈 시리즈 말씀이신가요?
개인적으로 그 시리즈, 추리 부분은 좋았는데, 후기 시리즈들(죄와 벌, 악마의 딸)은 액션은 진짜 사족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추리하는 파트가 그 정도 수준이라면 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