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룡의 프레지던트)애시드 시포스:도플러가 만든 레플리로이드로 인간의 식수를 차단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모나크 댐'을 점거하는 테러를 일으켰다. 몸이 액체금속으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자기 몸을 액화시킨 뒤, 바닥에 녹아들어 숨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코믹판에선 시인과 같은 말투를 쓴다. 20세기 일본의 마을과 비슷한 어떤 '구' 시설과 기능정지한 여성 레플리로이드를 지키기 위해 댐을 점거했다. 엑스와의 전투에서 액화 능력이 고장나 가지고 한 번 더 액화를 쓰면 원래대로 못 돌아가게 되었지만, 여성 레플리로이드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의 보호막으로 변하고 함께 댐의 밑바닥에 가라앉는 길을 택한 로맨티스트. 록맨 X3 출신의 8 보스 중 시저스 쉬림퍼와 더불어 사망하는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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