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메트로 엑소더스 공략이 활발히 교류되지 않는 것 같아 정보제공차원에서 씁니다..
플레이 하시는분 모두 솔을 살려야 한다는 것 쯤은 다 아실텐데,
살려두어서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이 안오시는 분들을 위해 씁니다.
우선 카스피 도착하자마자 만나게 되는 (차키를 훔쳐서 차를 얻게되는) 첫 번째 분기에서
아르티옴을 덮치는 솔을 무조건 살리셔야합니다.
1번에서 솔을 살리고, (첫번째 모랄)
2번에서 노예선을 해방시켜줍니다. (두 번째 모랄)
3번에서 귈을 도와 등대를 탈환하고 지도를 입수하셔야 합니다.(세 번째 모랄)
4번에서 솔을 만나면 됩니다.
이 라인은 카스피 선엔딩 기준에 가장 중요한 분기입니다.
1,2,3 모두를 완수하고 솔을 만나면 다음과 같이 말을 합니다.
등대에서 귈을 돕고, 노예를 배 분해 작업에서 해방하는것이 무조건 선행이 되어야 솔을 만날 수 있습니다.
노예 해방선에서 노예가 죽어버리면 솔을 못 만나니 참고하세요.
솔은 바론에게 5년간 충성을 다했지만 바론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바론을 죽이라고 퀘스트를 주게 됩니다.
4번 위치 근처에 보면, 사다리를 통해 올라가는 부서진 다리가 있습니다.
부서진 다리 위를 올라보면 이렇게 반파된 밴 안에 침대가 마련되어있는데,
1,2,3번을 모두 완수하고 밴 안의 침대에서 자면 솔과 만날 수 있고
자연스럽게 바론을 죽이라는 서브퀘스트로 진행하게 됩니다.
메트로 엑소더스에서 솔을 살리냐, 죽이냐 이것은 카스피챕터에서 굉장히 중요한 분기입니다만
게임에서 이것의 중요도를 암시하거나, 보여주는것이 일절 없기 때문에
아마 1회차 플레이에서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 요소입니다.
관련 정보가 한국어로 된 것이 별로 없어 글 작성했습니다.
(스포 : 귈의 엄마 사진을 찾아와주는것은 엔딩과 아무런 상관이 없고, 찾아주면 주는 수통을 꼬마에게 전해줘도 엔딩에 영향을 안 줍니다. 결국 이 퀘스트가 젤 중요한 분기.)
노예선 선행할 필요없습니다. 전 등대 탈환 지도 회수 한 다음에 바로 저 자리에서 한숨 자니까 바로 나오던데요.
좋은정보네요.
아 자야지 나오나보군요. 다 했는데 왜 4번에서 안나오지 했더니...
참고로 1에서 솔 기절시킨 후 휴머니멀들이 공격해오는데, 솔이 죽을까봐 걱정할 필요 없이 바로 옥상의 레펠 타고 내려와 튀어도 알아서 살더군요.
노예선 선행할 필요없습니다. 전 등대 탈환 지도 회수 한 다음에 바로 저 자리에서 한숨 자니까 바로 나오던데요.
저는 솔 죽였는데 왠 이상한 폭련단(?) 4명이 와서 대화하자고 .. 근데 그러고서 버그 걸려가지고 아무말도 안하던데... ㅡㅡ
어...이런 이벤트가 있었나요? 그냥 비살상주의로 플레이 하느라 얘도 그냥 살려주고 그 다음부터는 안만났는데 굿엔딩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