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내년3월발매로 국내와 북미에서 먼저 출시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게임을 좋은 가격으로 즐길수 있다니 그저 고마울뿐~ㅜ.ㅜ
과거 드림캐스트로 나왔던 소닉어드벤처.정말 명작이었죠. 화려한 그래픽에 박진감 넘치는 연출.
후속작 소닉 어드벤처2도 전작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하면서 소닉시리즈의 인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드림캐스트의 쇠퇴와 함께 소닉시리즈의 인기는 예전만 못하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플레이 스테이션2로 나오는 소닉시리즈들은 전통 후속작이 아닌 단순한 캐릭터만 빌리는 다른게임들이 쏟아져나왔죠.
그래서 소닉시리즈의 인기는 예전 마리오와 견줄만한 대작이라는 느낌이 점점 사라져가는듯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차세대기 엑스박스360과 플레이스테이션3로 나온
소닉HD(넥스트 제네레이션)은 소닉15주년 기념으로 나온 타이틀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2%부족한 완성도로 나와 팬들의 욕을 들어야했습니다.
그래픽과 CG등 겉보기는 화려했지만 살인적인 로딩과 수많은 버그들;;;
게임개발기간이 짧았던탓에;;비운의 게임이 되어버렸죠.
저는 더 이상 소닉시리즈는 예전만큼 부활되기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휴우 예전 드림캐스트때가 그리워하면서 ㅜ.ㅜ
그래서 이번작품이 나와도 구매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아에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죠.
그런데 각종 리뷰와 게이머들 입소문을 들었는데 이번 소닉언리쉬드에 대해서 찬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음 ..그래도 약간 고민..하다가 오는 구입해서 5시간정도 플레이해본결과~
GOOD!!
아직 플레이스테이션3판 발매가 안되었고 엑스박스360판을 구입했는데 표지에서부터
다른 엑스박스게임과 다르게 금색 스티커가 딱 붙어있습니다.
대충 내용는 [이번 소닉은 정말 기존시리즈와 다르게 차별화되어있으니 꼭 한번해봐라]
꼭 광고성 글이 아니더라고
정말 기존시리즈와 다르게 제작사의 열의가 느껴집니다.
전작과는 비교할수없는 쾌적한 로딩~`^-^음음~~
엑스박스의 성능을 잘 살린 깔끔한 그래픽~~소닉시리즈답게 사운드 역시 훌륭하고요.
말그대로 초음속 파워풀액션입니다.
초반 CG무비는 조금 과장해서 픽사애니매이션수준.
소닉이 닥터 에그맨의 계략에 빠져서 밤에는 늑대인간 아침에는 소닉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는데..밤 낮의 액션패턴이 완전히 다릅니다.
소닉은 기존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초음속액션 스피디한 연출등을 보여주고
늑대인간 소닉은 액션게임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팔로(달심) 적을 붙잡어서 무기로도 쓰고 에어호크도 하고 다양한 액션등을 보여줍니다.
적을 붙잡으면 갓오브워처럼 각 해당버튼등이 나오는데 시간에 성공하면 멋진연출들이 곁들여지죠. (백드롭,회전차기,마운트에서 펀치연타등)
그리고 이번작품은 특이하게 경험치를 쌓음에 따라 다양해지는 기술로 적들을 섬멸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플레이하다보면 소닉어드벤처 후속작이라는 느낌이 강한데 다양한 미션과 마을에서 돌아다니고 ~
곳곳에 숨어있는 미니게임들~~
그리고 한가지~~더 ~`북미판이 국내에 출시되어서 영어로만 더빙되어있을줄알았는데~~
옵션에 가보면 보이스선택메뉴에 일본어랑 영어 둘다 선택가능합니다.
이부분은 정말 맘에 들었음~캬아~
간만에 나온 정말 대작액션게임~
데모판만은 진짜 쬐끔 맛보기로 나온것이어서 본작의 재미를 느끼기에는 부족합니다.그러니 자금여유가 되신다면 이번 [소닉 언리쉬드]꼭 한번 플레이 해보십쇼.
이번 작은 정말 만족했네요. 다음작엔 더 멋지게 나올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중
넥젠이 겨우 2%부족한 작품...? 뭐 소닉에 통달한 매니아 분들이라면 그렇게 말하실 수도 있겠지만, 옛날에 MD판 소닉 몇 번 해보고 언리쉬드 하는 저로서는 정말 왜 4.3점짜리 게임인지 알겠던데요. 뭐같은 조작감 뭐같은 앵글 뭐같은 속도 뭐같은 액션 좀 구려보이는 그래픽 -_-... 물론 zebrahead의 his world는 끝내줬지만요. 어쨌거나 이번 언리쉬드로 신은 공평하다는걸 다시금 알게되네요. 낙사가 음... -_- 뭐 거시기 짜증나긴 하지만 죽고 죽어도 다시 도전하게 만드는 그 재미란...! 한 때 어쌔신 크리드 하던 기분. 욕은 욕대로 정떨어지게 하면서도 결국 많은 분들이 못보았다던 엔딩을 봤을때의 그 감동 ㅠㅠ 이번 언리쉬드에서도 그런 감동을 느낄 수 있을런지 'ㅅ'
근데 조금 과장해서 픽사 애니라니; 과장을 해도 너무 하셨는데요 -_-; 전 이번 월-E 보고서 감탄했는데. 이 것들이 정말 낼 때마다 3D의 혁명을 일으키는구나... 하고. 그리고 웨어혹 파트는 좀 뜬금없던데요. 그러니까, 갓오브워 느낌의 시스템 도입이 좀; 결국 밸런스 조정실패로 애써 만들어놓은 버튼 액션이 다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지만요 -_-; 컴뱃 7 찍고 스트랭스 5정도만찍어도 정말 다 녹던데... 왜 각종 리뷰에서 (공통적으로) 웨어혹을 그렇게 깠는지 알겠더라구요.
월-E 저도 블루레이로 소장할만큼 감탄하고 멋진 작품입니다. 하지만 소닉 오프닝CG도 꽤나 정성이 들어간듯해요.단순 비교차원을 넘어 소닉 오프닝도 퀄리티가 굉장히 좋은편이죠. 처음봤을때는 그저 감탄을 연발했죠.뭐 개인적으로 보는시각이 다른만큼 기분도 틀리겠죠.^^ 그런데 그래픽이 구려보이다니요;;;;;소닉의 세계관을 잘 살린 어울리는 그래픽이라고 생각하는데.... 웨어훅파트 저는 개인적으로 재밌게 하고있습니다.ㅋ게시판 보니 갓오브워시리즈와 비교를 많이 하시더라구요. 갓오브워시리즈도 엄청 좋아해서 타이탄모드로도 엔딩을 봤을정도로 열성적으로 플레이했죠. 저도 문을 열거나(버튼을 연타해서등),해당버튼의 액션발동,등 그런점에서 연상되기는 했지만 이번 언리쉬드만의 아기자기한맛과 재미가 있더군요. 이번 작품을 플레이하고나서는 후속작이 꽤나 기다려집니다. 소닉시리즈의 명성이 다시 예전만큼 화려하게 부활하게 더욱 멋진작품으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그래픽 구리다는건 언리쉬드가 아니라 넥젠 이야기 아닌가요;? 그나저나 정말 웨어혹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네요. 낮시간은 다들 공통적으로 만점을 주는데 웨어혹은...음...북미유저들 반응은 그리 좋지만은 않던. 하지만 또 리뷰점수가 믿을게 못 되는게, 꽤나 괜찮은 반응도 있더라구요. "웨어혹이 낮보단 후달리긴 해도 그리 나쁘진 않았다"라던가...
웨어혹 중후반부 가보셈 패드 던져 버리고 싶을껄? 웨어혹이 점수 다 깍아먹는 언리쉬드 소닉 부분은 솔직히 잘만들었음 인정함 웨어혹 부분은 그저 병맛
다른건 다 만족합니다. 카메라랑 스토리 빼고. 소닉은 스토리가 항상 세드앤딩이네요.. 게임끝나고 제작진들 나오는곳에서 마지막에 칩이 찍혀있는 사진이 우연히 나온다던가 하면 " 어 XX살아있구나!! " 하고 감탄하면서 비속어도 난무할텐데 결국엔 없어지고 끝인게 좀 ㅠㅠ 왜 소닉시리즈는 항상 중요한 사람이 다 떠나는지 몰라요 넘 서정적이여도 게이머들이 좋아하진 않을텐데.. 이러다 정작 소닉은 넘 슬퍼서 더이상 달리지 않는건 아닌지..<= 먼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