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소닉게임 역시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넥젠도 무지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유일하게 스토리를 해석해낸 게임이군요..
일본어로 쉬운단어가 많이나와 클리어하는데 무난했습니다.
저같은 게임을 할줄밖에 모르는 녀석이 소감 써봤자 다른분들에게 와닿을지 모르겠지만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프레임 저하나 시점 밟히는 부분이 많이 있었지만 클리어 하는데 무리는 없었으므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한번한번 다시할때마다 줄어드는 클리어 타임에 재미를 느끼며 계속 하고있습니다.
당분간은 안질릴듯 싶군요 ^^
처음엔 여기 올라온글보고 많이 겁먹고 시작했습니다.
특히 에그맨랜드에 갔을땐 정말 미친듯이 긴장하고 했습니다.
여기에 에그맨랜드에 대한 글은 정말 말이안나올정도로 어렵다는글 밖에 없길래 긴장했죠..
확실히 엄청나게 어려웠습니다.
어머니께 빨리끄라고 엄청나게 잔소리들으면서까지 결국 에그맨 랜드에서만 총 2시간 30분의 사투를 벌였네요.
하지만 클리어하고보니 나름 에그맨랜드도 재미있었습니다.
클리어 하고싶어서 어찌나 땀을 흘렸는지 클리어하고나니 시원하더군요.
게임은 근성이라는 말이 사실인가봅니다 ;;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맵은 춘난 Day Time과 아포토스 Day타임과 Night Time 스파고니아 Day Time겠네요.
어디까지나 저의 입장에서 감히 언리쉬드에 점수를 주고싶다면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싶습니다.
그만큼 너무너무 재미있게 플레이 했구요.
앞으로 세가에서 더 재미있는 소닉게임 물론 소닉게임이 아니더라도 좋은 게임 많이 만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클리어 중이신 유저 여러분들 힘내시구요!
넥젠이 재밌으셨다니 대인배이신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