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9일 연애 3600일이 되는날 결혼을 시작했습니다
신혼여행은 남들 다가는 몰디브로 짧게 다녀왔네요
첫 집은 수원 망포동의 매우 낡은 연립빌라에서 시작했습니다 전세가 9500이었는데..
층간소음이 어마어마해서 와이프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했었습니다
윗층사람들이 몰상식해서 새벽에도 애들이 뛰어다니고..
심지어는 휴대폰을 바닥에 두고 자는지 윗층에서 울리는 휴대폰 진동음이 아랫층인 저희집까지 울릴정도 였으니까요..
연립빌라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집이 정말 후줄근해서 사진도 많이 안찍었네요..
올 수리에다 17평에 3룸이라서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니 많은 하자가 있었죠
바닥 미장이 제대로 안된건지 울퉁불퉁하고
수평도 맞지않고..
무엇보다 전에 살던 세입자가 벽에 많은 구멍을 뚫어놓아서..
들어갈때 하나하나 체크해서 집주인한테 통보했습니다
들어가는날 집주인이 오지도 않더라구요..
주방인데 그을음과 찌든때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안방 오른쪽에 곰팡이가 많이 올라와있더라구요...
거실 벽에 기름찌든때가..
결정적으로 전 세입자가 벽걸이 TV를 달았던 흔적입니다 복원을 안해놓고 그냥 갔더라구요
와이프랑 같은회사 직원이던데..
아주 그냥..
현관에서 본 장면이네요..
사진을 보아도 주차를 이런식으로밖에 할수가 없네요 그나마도 개념없는양반이 가운데 막으면 출근 못합니다..
대부분 전화를 안받더군요 거지같은 양반들..
실제로 주차자체가 힘듭니다 텃세도 심하고.. 자기자리에 차댓다고 빼라고 하는 노인네도 많았구요.. 덕분에 주차땜에 많이 싸웠네요
사진으로 보아도 전체적으로 낡디 낡은 20년 가까이 된 빌라였습니다
층간소음 환상에 욕실은 청소를 해도 해도 곰팡이가 피어나더라구요...
그래도 어찌어찌 6개월을 버티다가
이사를 가자 라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수도세를 N분의1로 해서 내는데 3개월에 한번씩 수도세가 올라가더군요
입주 첫 수도세는 인당 4000원이었는데 어느순간 인당 9000원까지 올라갔습니다
12세대가 사는 연립인데 많은집은 8명이 사는집도 있더군요..
수도세 고지서를 보면 삥땅치거나 하는 느낌은 아니엇습니다
둘째론 중앙현관 및 세대 모든 출입현관이 문이 바닥에 걸리더군요
건물이 틀어진건지.. 불안해서 안되겠다고 와이프랑 상의하고
이리저리 집을 알아봐서 이사햇습니다
저희는 아파트 특유의 닭장느낌이 너무 싫은데다 관리비도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신축빌라를 여기저기 알아보았습니다
6군대정도를 돌아본결과 가장 맘에드는 집이 있더군요
이거저거 따져보고 5월초에 잔금을 지불하고 5월20일쯤 이사했습니다
거실부분입니다 이전 살던 집 대비 2.5배정도 넓은것 같더라구요
현재 안방으로 쓰고있는 방입니다 남향이라서 해도 잘들어오고.. 단점은 한쪽창문을 아예 막아놨다는거네요
장을 들여놓을 공간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ㅠ
복층입니다 현재는 PC와 PS4 한대 카메라 렌즈들과 카메라 장비들 카메라 와이프 취미인 퍼즐 등등으로 꾸며놓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유행이라는 아일랜드 식탁입니다만..
어색해서 아일랜드 식탁 옆에 기존에 사용하던 식탁을 두고 사용하고있습니다
주방 맞은편엔 드레스룸이 하나 있구요
1층 테라스입니다 현재는 그냥 박스같은것 쌓아두는 용도로 사용중입니다만.. 나중에 어떻게든 꾸며보고싶은데 맘처럼 쉽지가않네
2층 테라스 부분입니다 방수공사가 안된 사진이지만 현재는 말끔하게 방수공사 완료해서 깔끔한 상태입니다
2층은 와이프가 카페 테라스처럼 꾸며서 놓고 싶다 하는데..
귀찮음이 너무 심하네요..ㅋㅋ
집구입 이후 무엇보다 맘에드는건 마음대로 꾸밀수 있는점
널널한 주차공간 2중주차를 안해도 주차가 가능하다는점
각종 공과금이 매우 저렴한점
더위를 많이타서 올여름 1층 2층 에어컨을 거의 24시간 가동시켯음에도 전기세가 45000원 이상나온적이 전혀없고..
수도세가 매일매일 샤워하고 고양이덕에 물을 자주 쓰는데도 불구하고 5000원 미만으로 나오네요..
단점은 뭐...
집앞에 공원이 있어서 아가들 뛰어노는 소리가 엄청 크게들린다는점과
수원역 부근이라 유흥가가 가깝다는점.. 이점은 장단점이 되겟네요..
이사온지 3개월째인데 만족합니다
일단은 엘레베이터도 있는데다 거실창이라 테라스 문 열면 바람길이 열려서 바람이 엄청 선선하게 부네요
결혼생활중 양가 부모님에게 지원받은건 식장 비용이랑 혼수 몇가지 정도 뿐이고
집 구입 및 나머지 가전제품은 둘이 함께 모은돈에서 했습니다
집 구매자금중 1200만원정도만 대출받고 나머진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네요..
걱정되는게 하나있네요
목동에 집이 한채가 더있는데 현재 가족들이 거주중인데.. 부모님명의로 이전을 하자니 명의이전 비용도 만만치않고..
제 소유로 보유중인데 세금이 얼마나 나올지 걱정이네요..
제가 살던 옛집이 님 전에 살던집같은 곳이였음....그러면 안되는데 왜 있는자들이 없는자들과 같이 안살려는지 이해가 가는 대목이였음. 정말 수준이하인간들이 많은곳은 피하고 작더라도 좀 괜찮은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을 가는게 더 낫다라는 생각이 박히는 계기였지요..집이쁘네요..축하드립니다....그리고 단점이라 얘기하셨던 앞에 있는 공원은........평면도를 모르지만 사는곳 집앞 이면도로 바로앞에 있는거라면 괜찮다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 넓은땅(공원부지)에 님 사는집보다 더큰집이 들어와 채광을 막을일은 없자나여...
인격과 지갑두께는 비례하는법
어디서부터 틀렸다고 말해야할지 힘들 정도로 틀린게 많아서 적은 듯 합니다. 일단, 일시적 1세대 2주택의 경우, 다른 주택을 취득하고, 3년 이내에 종전주택을 양도할 경우 1세대1주택으로 비과세 특례를 받습니다. 원글분은 '유예기간 1~2년 거치'라고 하셨는데, 유예기간도 아니고, 1~2년도 아닙니다. 그리고, '신혼생활이나 가족분리'라고 하셨는데... 혼인이나 가족합가에 의한 1세대 2주택 특례입니다. 혼인에 의한 1세대 2주택은, 부부가 각자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가 혼인으로 인해서 1세대 2주택이 되는 경우, 혼인한 때로부터, 5년 이내에 양도하면 1세대 1주택으로 비과세 특례를 줍니다. 가족분리는 아마 60세 이상 직계존속의 동거봉양으로 인한 2주택과 헷갈리신듯 합니다. 1가구 2주택 양도세 줄이는 걸로 10년 장기보유 말씀하셨는데... 3년 이상 장기보유시 10%~ 10년 보유시 최대 30%까지 장기보유로 인한 양도세 감면조항을 말씀하신건데... 1가구 1주택일때와 비교하면, 세금이 훨씬 많이 나옵니다. 2주택시 양도차액에서 35~38%의 양도세도... 양도소득세는 종합소득세처럼 소득구간별 누진세율이기 때문에... 소득액에 따라서 차등적용되니까... 저렇게 얘기하면 애매하죠. 워낙 틀린 곳이 많아서... 윗분이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혼란 끼친다고 하신겁니다.
뭐가 맞고 틀린지를 말해줘야지 님 말이 오히려 혼란스럽네요.
두루뭉술하게 말하면서 어떤 부분이 약올리는 걸로 보이는지 콕 안찝어주니까 짜증나죠? 우리가 그랬다니깐요.
그래도 내 집마련했다는게 어디입니까!~~ㅜ.ㅜ 축하드려요~
집이 너무 예쁘네요. 축하드려요 !
집 예쁘네요~
아.. 복층형 탑층 너무 부럽 ;;
저희동네도 20년 넘은 연립이 1억 하더라고요. 정말 집값이 무서움요 암튼 새집에서 즐거운 생활 하셔요
제가 살던 옛집이 님 전에 살던집같은 곳이였음....그러면 안되는데 왜 있는자들이 없는자들과 같이 안살려는지 이해가 가는 대목이였음. 정말 수준이하인간들이 많은곳은 피하고 작더라도 좀 괜찮은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을 가는게 더 낫다라는 생각이 박히는 계기였지요..집이쁘네요..축하드립니다....그리고 단점이라 얘기하셨던 앞에 있는 공원은........평면도를 모르지만 사는곳 집앞 이면도로 바로앞에 있는거라면 괜찮다 생각합니다. 적어도 그 넓은땅(공원부지)에 님 사는집보다 더큰집이 들어와 채광을 막을일은 없자나여...
최고의 의자
인격과 지갑두께는 비례하는법
직장 구하기전에 부천하고 성수 이마트에서 일한적이 있었는데 부천은 정말 개진상들이 엄청 많고 성수는 부천의 반의 반도 안됨...ㄷㄷ 그때 좀 있는 동네에 살아야도겠구나 그생각은 들었음 ㄷ
글쓴 분과 비슷한 고민 (벽간 소음, 비매너 주민, 주차 문제) 등으로 결혼 1년 반만에 마통껴서 이사했습니다. 정말 만족해요. 배댓과도 비슷한 생각이 듭니다.
부천에서 35년 살았습니다..죄송합니다..ㅜㅜ 전 마트 일년에 한두번 가지만....
이라고 최순실이 말합니다.
이걸 느꼈던게 예전에 일하던데가 부촌과 빈민촌을 나누던 큰 대로변에 있었는데 정말 정확히 티가나더라구요.
남의 집 살면 은근 서러운게(?) 많죠. 진짜 하늘 아래에 내 집만 있어도 배부를 것 같아요.
우와 집 정말 좋아졌네요.
스파크 아닌가요?
각도빨 좀 받은거 같은데 스파크 맞네요
스파크 신형 같은데요? 동네에 딱 저런 스파크 주차되어 있어요 색도 저거고
아베오 일거 같기도 ㅋㅋ
스파크 보다 길어보인다면 아베오 해치백이나 크루즈 해치백일수도 있습니다. 생긴게 스파크에서 크기만 키운거하고 똑같아요
구형 스파크입니다
구형 스파크구만요, 신형 스파크나, 아베오, 크루즈해치백은 전혀 다르게 생겼어요,
ㅇㅅㅇ!! 내차 스파크인데 스파크가 저렇게 길었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전차랑 똑같네요. 구형 스파크 맞습니다. 연보라색으로 추정되요
스파크 생각보다 깁니다. 위에서 보고 저도 놀랐죠
집 좋아 보여요!!! 아 나도 독립하고 싶다ㅠㅠ 요즘은 아파트 사는 사람이 줄어서 오히려 빌라가 더 좋다는 이야기도 많다는데 좋은 선택 하신거 같습니다~
진짜 못사는 동네 살면 스트레스 받습니다. 좋은동네 가서 살아야죠.
전에 살던집은 그냥 총체적 난국이었네요; 물론 애들도 시끄러웠겠지만 바닥에 핸드폰 진동울린다고 밑집까지 들리는 집이니 안 시끄러울수가 없죠...
글쓴님 이사가신곳이 수원인가요? 수원 어디쯤인지 알수 없나요? 저도 수원으로 이사 가려는데 혼자 살꺼거든요 빌라동네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금액은 어느정도신지..
수원역과 공원이 가까운거 보니.. 수원역과 병무청 사이 또는 인근일 것 같네요..
아..그렇군요 제가 수원사람이 아니어서 그러는데 저기가 무슨동일지 알수 없을까요
글쓴이분의 동네는 어딘지 모르겠으나 위에 드래곤님이 말씀하신동네는 고등동이나 화서동 일듯합니다. 개인적으로 고등동은 중국인들 많은 동네라 피하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저는 그옆에 화서동 살고 있어요 ㅎㅎ
수원문화원과 결핵협회위 위치로 미루어 보아 경기도청 앞 동네겠네요.
이사 잘하셨네요. 우리집은 저녁시간대에 윗층에서 뒷꿈치로 찍어서 나는 쿵쿵거리는 층간소음이 들리는데, 그것도 스트레스 엄청 받는데 시도때도 없다하면 정말 힘들죠.. 수원역에 저 정도의 신축빌라면 얼마 정도 할까요. 솔직히 루리웹에 집 올라오면 가격대는 어느 정도 할까부터 궁금하네요. 나도 이사할때가 되서 그런건지..
저 아일랜드 식탁인지 뭔지 대체 뭐가 좋아서 유행인지 모르겠어요 지은지 10년정도 된 저희 누나집(브랜드 아파트임.....)도 저거 기본으로 설치되었던데 식탁은 따로 쓰고 사실상 수납장으로 쓰는 중.....
저게 그냥 간단히 아침을 먹기에 좋습니다. 그러니까 외국 같은 경우 엄마는 서서 음식하면서 바로 아일랜드에 토스트나 오믈렛 만들어서 갔다주고 애들이랑 아빠는 높은 의자에 앉아서 먹는거죠.
자기 음식 자기 접시에 덜어먹는 외국이나 그렇지 반찬 여러가지 늘어놓고 다같이 나눠먹는 우리나라의 식문화 환경에서는 수납장 그 이상의 역할을 못하고 있으니 말이죠
결혼하면 집을 마련할 수 있군요!!!
축하드립니다ㅋ 그런데 계속 수원에서 사시는 이유가 있으신지요
집구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1가구 2주택자신데... 목동집을 빨리 파시길....... 신혼생활이나 가족분리 등의 이유로 집을 구매하셨다면 1가구2주택 양도세중과세 유예기간이 1~2년 거치가 될겁니다. 1가구1주택 매도시 9억이하는 양도세가 없고, 2주택시 양도차액의 35~38%의 양도세와 양도세의 10% 지방세 붙습니다. 1가구 2주택 양도세 줄이는 방법은... 10년 장기보유.. -ㅅ-; 30% 할인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후 10년 10% 할인 월세 등의 투자수익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파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자녀에게 증여하실때도 증여세+취등록세로 골치아파요 ㅠㅠ (부부간 양도시에는 6억까진데, 부부양도해도 1가구 2주택이라 소용이 없습니다)
음 지나가는 길에 한말씀 ^^; 아예 잘못되었다는 건 아닙니다만 어떤 것은 맞고 어떤 것은 잘못생각할 수 있는 정보고 또 어떤 것은 아예 잘못되었습니다. 음 그래도 세법에 무지하신 분들이 많아야 저희가 먹고 살긴 해서요ㅎ 차라리 하나도 모르시면 가르쳐드리기가 편한데 어설픈 정보를 주장하시면 그것 또한 골치여서.. 다만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혼란을 끼치지는 말아주세요ㅠ
루리웹-0160818259
뭐가 맞고 틀린지를 말해줘야지 님 말이 오히려 혼란스럽네요.
아니 그럼 뭐가 잘못된건지 알려주시던가..이게 무슨-_ -;;
혼란은 본인이 주시고 계시네요 ㅋ
듀얼쇼크10
어디서부터 틀렸다고 말해야할지 힘들 정도로 틀린게 많아서 적은 듯 합니다. 일단, 일시적 1세대 2주택의 경우, 다른 주택을 취득하고, 3년 이내에 종전주택을 양도할 경우 1세대1주택으로 비과세 특례를 받습니다. 원글분은 '유예기간 1~2년 거치'라고 하셨는데, 유예기간도 아니고, 1~2년도 아닙니다. 그리고, '신혼생활이나 가족분리'라고 하셨는데... 혼인이나 가족합가에 의한 1세대 2주택 특례입니다. 혼인에 의한 1세대 2주택은, 부부가 각자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가 혼인으로 인해서 1세대 2주택이 되는 경우, 혼인한 때로부터, 5년 이내에 양도하면 1세대 1주택으로 비과세 특례를 줍니다. 가족분리는 아마 60세 이상 직계존속의 동거봉양으로 인한 2주택과 헷갈리신듯 합니다. 1가구 2주택 양도세 줄이는 걸로 10년 장기보유 말씀하셨는데... 3년 이상 장기보유시 10%~ 10년 보유시 최대 30%까지 장기보유로 인한 양도세 감면조항을 말씀하신건데... 1가구 1주택일때와 비교하면, 세금이 훨씬 많이 나옵니다. 2주택시 양도차액에서 35~38%의 양도세도... 양도소득세는 종합소득세처럼 소득구간별 누진세율이기 때문에... 소득액에 따라서 차등적용되니까... 저렇게 얘기하면 애매하죠. 워낙 틀린 곳이 많아서... 윗분이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혼란 끼친다고 하신겁니다.
답을 안적고 지나친 것에 대해 좋게 포장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무중이라 이러한 글을 쓰게 되면 글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세금에 전혀 관심 없으신 분들은 말씀드려도 무슨말인지 이해를 못할 거라는 생각에... 라고 쓰지만 사실 귀찮아서 안썼습니다ㅋ 아무쪼록 감사합니다 ㅎ
그럼 그냥 글을 적지 마세요 댓글 내용이 그냥 약올리는걸로밖에 안보임 무지한사람들 덕보고 잘먹고 잘사세요
어떤 부분이 약올리는 걸로 보이시는지요? 저기서 글을 적지 않고 지나친다면 많은 사람들이 저 글을 사실이라 믿을텐데 그럼 그게 옳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제가 처음 쓴 덧글의 요지는 해당 덧글이 잘못되었으니 맹신하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무지' 라는 단어의 표현으로 인해 기분이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루리웹-0160818259
두루뭉술하게 말하면서 어떤 부분이 약올리는 걸로 보이는지 콕 안찝어주니까 짜증나죠? 우리가 그랬다니깐요.
잘못된 정보를 주는 사람보다, 그거 잘못된 정보라고 지적하는 사람이 더 욕먹는 루리웹.. 오늘도 평화롭군요.
역시 인터넷은 무관심과 방관이 최고의 미덕인 듯
오바질 쩌시네 ㅋ 그냔 방관좀 하세요 잘 아시는대로 ^^
휴대폰 진동이 아래층에서 들릴정도라니.. 건물을 어떻게 지으면 저렇게되는거죠 ㄷㄷ 세상집구하기 힘드네요
진동으로 바닥에 두면 진동 센 폰일 경우 아래까지 들리는경우 많더군요...
빌라로 이사하셨군요..ㅎㅎㅎ 참, 건물하고 주변보니..혹시..구로쪽으로 이사하신건가요?
수원역 근처라고 본문에 적혀있네요~~
핫핫핫...지송합니당...^^;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깔끔하게 잘 하셨네욯ㅎㅎ 저도 신혼집으로 허름한 빌라 한 채를 리모델링해서 들어가야하는데요 인테리어 비용은 어느 정도나 들었는지 정보 좀 주실 수 있을까요? ㅎㅎㅎ
근데 몰상식한 걸 떠나서 휴대폰 바닥에 두고 잔다고 해서 그 진동음이 글쓰신 분 집까지 울리는 거면 설계를 잘못한 게 아닌지;;
테라스가 있다는 점이 좋네요.. 고기 구워 먹으면 민원 들어 올까요? 음음...
구매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전 성남에서 7500짜리 전세로 2층짜리 주택중 1층에 살고 있는데요 예전집이 저희집과 굉장히 비슷하네요 ㅠㅠ 곰팡이며 비오면 화장실 천장에 물 맺히고.. 주인놈은 집값이 안올라서 기분좋게 수리를 못해주겠다 이딴 소리나 하고(지가 집을 잘못 사놓고 왜 나한테!!) 회사에 주재원 공고가 나와서 걍 비자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ㅠㅠ 계약 기간 만료 전에 나갈 때 딴지 걸까봐 그냥 조용히 살고 있어요 크흡 ㅠㅠ
오~집이 깔끔하네요~~
이런글보면 진짜 지방에서 사시는 분들 부럽네요. 아 서울은 집값이... ㅜㅜ
서울도 빌라는 그리 안비싸요 너도나도 아파트 아파트 하니까 그렇지..
그래도 좀 살만한 빌라는 4억 이상은 줘야 할텐데요? 아파트보다는 싸긴 하죠..
좀 살만한 빌라가 어떤정도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서울 강북 수유쪽인데 3억 미만으로 실평수 30평넘고 방세개에 화장실 두개는 기본입니다. 제가 지금 2년째 살고있는 집도 주차공간 넓어서 이중주차 안하고 방세개에 화장실 두개에 신축이고 옥상에 세대마다 창고까지 있는데도 2억이 안되게 샀습니다.4억이면 어느정도 급을 원하시는지..빌라가격 정말 요새 싸요.서울 중심가를 원한다면 님말씀대로 4억은 줘야겠지만..
강북 수유 쌍문 미아 창동 설이라 했다가 욕먹어요 ㅋㅋㅋㅋ.. 인식이 그렇습니다..
아하!!죄송합니다 그부분을 간과했네욥 ㅋㅋㅋㅋㅋ
지방도 비싼데는 비싼지라..
와.. 몇십년동안 서울도 아닌 서울에 살고 있었군요
이건 무슨 경우지? 그 동네 사는 사람들 주소 적을 때 서울특별시라고 안 적나봐요? 글쓴이는 어느 동네 살길래 그 동네를 무시함??
누구한테 무슨 욕을 먹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 잘못된 인식을 갖고 계시네요
목동 집은 지금 팔기 좀 아까울꺼 같은데요.
주차 짤 보니까... 정말 돈주고 살라고해도 살기 싫어지네요....
저도 와이프랑 아파트 살다가 신축 연립으로 이사온지 2년 되가는데요 진짜 관리비 엄청 저렴합니다.이분 말대로 에어컨 퇴근하고 풀로 틀어도 전기세가 보통 5만원 제일 많이 나온게 7만원이고 관리비 한달에 3만원 수도세 이런것도 만얼마 선에서 끝나고 ... 뭐 나중에 집값 생각할거면 아파트가 맞긴 하지만 저처럼 30년 살 생각이면 빌라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되려 요새 빌라가 아파트보다 주차공간도 넓구요.실내도 잘빠져서 20평대만 넘어가도 화장실 두개인 집도 많고 여튼 그래요.
축하축하~ 집 이쁘네요 복층중에 저렇게 잘나온 집은 흔치 않더라구요~
이사 잘하셨네요~! 집이 예쁘네요~^^축하드립니다
요즘 신축빌라는 주차구조가 뭐라고 하더라.. 일자형이 아닌 필로테였나 갑자기 기억이 .. 여하튼 차도 아파트 주차장같은 구조라서.. 빌라도 점점 많이 발전하는듯..
사시는 빌라는 층간 소음 어느정도인가요? 전 오래된 아파트에서도 살아 보고 지금은 빌라에서 살고 있는데 신축 빌라도 층간 소음 장난 아니더라고요 아랫집 말하는 소리 올라오고 위에서 걷는 소리 내려오다 보니 죽겠네요 그래서 전 나중에 서울 근처 경기도 쪽으로 전원주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ㅠㅠ
진짜 공사를 어떻게 하는건지 신축빌라부터 신축아파트까지 층간소음은 기본이네요 공사 진짜 날림으로 하는거 같아요
빚을 내더라도 집은 있어야됩니다 월세 전세? 부질없는짓 인생한번사는데 왜 월세 전세삽니까? 무리하지 않는 수준에서 집사는게 정답
몰디브는 리조트가 어딘가요?? 역시 바다는 최고 인듯하네요..
복층을 에어컨 24시간 돌려도 45000원이 안넘는다구요? 왜 우리집은 거실 타워형 하나만 하루 평균 3~4시간만 돌려도 전기세가 10만원 가까이 나올까요? 그것도 온도 25도에 제습으로만틀었는데..
평형에 따라 다르고 최신형일수록 전기를 조금먹어요.
저희집 가전제품이 오래되서 전기를 많이 먹었는데 제가 하나 둘 바꾸다 보니 전기세가 5만에서 요즘 만팔천까지 떨어졌어요 티비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바꿨네요. 이제 김치냉장고만 바꾸면....
이런집이 소원이었는데 뭐 지금은 .... ㅎㅎ
집 구조가 좋아보이네요
글쓴이께서는 이미 층간소음때문에 결국 고르고 골라서 탑층가신거같은데 잘 고르셨겠지만 이글 보시는 다른 분들은 신축건물들 특히 신축빌라 구매는 아주 신중해야합니다. 정말 엉망으로 시공한 신축빌라는 1층 애들 뛰는소리도 잔치벌리는소리도 올라오는곳이 있습니다. 옆집 애기씻기는소리, 윗집 똥싸는데 힘주는소리, 야밤에 부부가 내일반찬뭐할까 이런 소리들리는곳도 있어요 장난아니지요 근데 중요한건 막상들어가서 살기전에는 이런 소음이 잘 안들립니다 그리고 층간소음 피해자는 귀가이미 트였기때문에 한번시작했다 하면 감당이 안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만약에 빌라를 팔아야되는 상황이 오면 팔기가 진짜 힘듭니다. 시도때도 없이 소음올라오는데 매수자가 집구경할때 또 쌩 난리를 피거든요 결국 모른척 사기를 처야되는 상황에 직면할수도있습니다. 처치곤란이지요
어디서 많이 본거같다 했더니 우리집 근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