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처음으로 온라인 예판에 성공해봤네요. ㅎㅎ
엑원 X가 도착하면서 현세대 기기들이 다 모여서 한 번 찍어 봤습니다.
택배가 밤 9시에 도착해서 좀 늦게 설치했습니다.
구 엑원만 두 번정도 써봤는데 박스가 많이 작아졌네요.ㅎㅎ
본체 위에 패드 올려봤는데 진짜 작네요.
근데 묘하게 옛날 플스2가 생각나는 디자인 입니다.
아무래도 하판이 상판보다 작은 디자인이라 그런거 같네요.
프로 밑에 칸에 미리 전원, HDMI, 랜선 다 뽑아놓고 대기했어서 바로 연결했습니다.
프로보다 꽤나 작아보이네요.
TV옆 선반에는 스위치와 데탑이 올라가 있습니다.
데탑이 발열은 좀 있는 편이라 맨위로 올렸네요. 나름 1070이긴 한데 외장이라 1060 6기가 보다 조금 나은 수준입니다.ㅠㅠ
대신 보시다시피 엄청나게 작아졌죠. 꽤 맘에 들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ㅎㅎ
요렇게 기기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오딧세이는 집서 뒹굴거릴때 쓰네요. 무거워서 어디 들고나가진 않습니다.ㅎㅎ
TV 하나로 모니터까지 쓰다보니 HDMI 포트가 하나 부족해서 IPTV랑 스위치는 번갈아가면서 씁니다.
원래 셀렉터를 썼는데 싸구려라 그런지 종종 인식을 잘 못 해서..ㅠㅠ 나중에 하나 다시 사야될거 같긴 합니다.
게임들 설치 중 입니다.
골드는 안사서 골드 게임이랑 잘 안하는 게임들은 안깔았더니 몇개 안돼네요.
근 1년 가까이 엑원을 안썼어서 구매한 게임도 거의 없습니다.
앞으로는 멀티 기종은 엑원 판을 사야겠어요.ㅎㅎ
집이 원룸이라 좀 단촐하게 배치해놨네요.
소프트도 거의 DL로만 사서 디스크도 별로 없다보니 딱히 자리 차지하는게 없습니다.
아무튼 오랜만에 3기종 맞췄으니 주말엔 좀 달려봐야겠네요.ㅎㅎ
진리의 삼위일체군요ㅎ 스위치는 스킨 스티커 붙이신건가요?
네 본체랑 조이콘에 팝스킨 붙였습니다.ㅎㅎ
데탑이랑 그래픽 카드 정보 좀 얻을 수 있을까요? ㅜ 제가 딱 원하던 스타일..
데탑은 인텔 스컬캐니언 이구요, 그래픽카드는 기가바이트 게이밍박스 입니다.ㅎㅎ
헐...저 두꺼운게 그래픽 카드였군요 ㅜㅜㅜㅜ 당연히 얇은게 그래픽인 줄 알았는데 ㅜㅜ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