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 가구 디자인'만' 하는 평범한 30대 직장인 입니다.
여태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글 올려보네요.
부모님께서 집을 얻으시고 처음으로 자신의 방이 생긴, 학창시절부터 현재까지 20년 정도 써온 방입니다.
학창시절에는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이 없으니 남들처럼 부모님들이 해주신 가구등등을 썼었는데
3년전즈음부터 어찌저찌 좋은 직장을 구해 이런 여유가 생기네요ㅎㅎ
방 면적은
약 3000mm x 4000mm 이니 4평?정도 될까요
자리 재배치하기 전에는 이런 모습 이었습니다.
이것저것 다 때려박으니 사람 혼자 있어도 가득차 버리는 그런 배치..
이건 아닌갑다 싶어, 이번에 tv도 둘겸 싹다 갈아 치웠습니다.
거실장을 살까 싶었는데 맘에 드는 디자인을 팔질 않길래
협탁스러운 철제 수납장 3개를 붙여서 거실장으로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스위치를 사니 49인치 TV가 생겼습니다. 조만간 플4도..!
아직 제대로 정리를 안해놔서 책들이 지저분해보입니다..ㅠㅠ
티비에 비친 모습은 깔깔이를 입어서 그렇습니다, 상의 노출 아닙니다(단호)
우측에 소주병 무엇...
대략 전체적인 배치 모습
기존에 있던 커다란 책장을 포기하고 배치하니 많이 넓어졌습니다.
아직 안들어온 가구랑 조명도 있긴한데 이정도면 만족 스럽네요ㅎㅎ
방도 방이지만 중요한건
올해 자취집을 구해 드디어 독립을 하게되었습니다~씐남!!
진짜 내집이라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와 설렘이..ㅠㅠ
사족)
5년 연애하다 이별하면 누구든 아주 줜네 지릅니다.
아주 줜네 지르게 되는거야.
하...사랑해따
제목대로 집안에만 틀어박혀있어도 좋을거같은데요?
제에에에발 댓글달기전에 한번더 생각하고 또 한번더 생각하세요 제에에에발!!!!!!!!!!!!!!!!
아니 그게아니라.. 제목을 다시한번더 읽어주세요...
제가 단어 자체를 너무 가볍게 본게 문제인거같아요..ㅜㅠ
아~~~ 존나 웃겼어요 ~~ ㅎㅎ 마지막 글 보고 빵터지네요.. 웃으면 안되겠지만 죄송요..ㅎㅎ
사랑해따...또르르
새로 만나 결혼하기 전까지 미리 질러놓기
보조모니터 뭔가요 상당히 아름답네요 알 수 있을까요?
피벗모니터 HP Z22n 입니다~
바비킴이 부릅니다 "외톨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위로의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