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혼자가 좋은 남자의 아파트입니다.
2017.08.26 이 후 열심히 아파트를 채웠넣었고 만족할 만하게 꾸며진 것 같아서 올립니다.
여전히 여성의 손길은 1% 없는 남자의 집입니다.
중문이 생겼습니다. 직장동료분이 중문을 강력 추천 하던데.. 확실히 난방비 절감도 되고 외부 냄새차단에 좋습니다.
책상위에 선반을 올리고 캠핑용품과 레고 및 각종 잡동사니보관도 늘었고 전기자건거도 더 큰놈으로 들였습니다.
아래의 공간에 자전거용품 및 전기부품선반을 넣고 캠핑용 배낭을 올렸습니다. 위에 빈 공간은 원래 선풍기가 있었던 곳입니다.
제일 많이 변한 진열장입니다. 최근 레고 테크닉 시리즈에 열을 올리고 있고 진열장을 뭘로 채울까 고민 중입니다.
스타워즈 레고는 동생이 중국에서 사다준 짭이지만 동생이 사준 기념으로 진열 중입니다.
겨우 장농하나 있던 빈방이였지만...
서제 겸 맞사지방으로 변했습니다.
맞사지기는 리퍼로 샀었는데 처음 받은 물건은 하자가 너무 심해 2번쩨만에 양품으로 받았습니다.
양품 받는데 1달 걸렸다는...
스타일러를 거실로 빼고 중고소파를 넣었습니다.
요즘 구미에는 이사가는 집이 많아 중고가구도 좋은 제품이 많더군요. 추기로 서제의 책장도 중고로 싸게 샀습니다.
거실에 티비가 없으니 손님이 와도 뭔가 허전하더군요..
결국 티비 넣었습니다.
베란다에 냉기 차단겸 매트를 깔았습니다. 서랍장은 아는 분이 이사간다고 해서 얻어 온건데.. 쓸때가 없어 일딴 배란다로 빼뒀습니다.
안방은 스타일러를 빼고 선반 작을 것을 넣어 공간을 티웠지만 좀 삭막한 것 같아서 햅번 포스터 얻어서 걸어뒀습니다.
홀아비 냄새 안나려고 다퓨저와 방향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안방 컴퓨터책상, 욕실, 부엌은 크게 바뀐게 없어 올리지 않아습니다.
사람 상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집에서 만큼은 조용히 있는게 좋아서... 아마 결혼은.. 못할 것 같네요....
30대 중년 아닙니다...제목 수정해주세요..제발ㅜㅠ
30대 중년 아닙니다...제목 수정해주세요..제발ㅜㅠ
처음 제목을 중년이라고 적어버려서... 2탄이다보니 그대로 적은거라...
구미에 저 구조면 부영아팟 이신듯? 저도 부영서 한 10년 살았어요ㅎㅎㅎ
역시 혼자가 좋아요~~ 결혼이라는게 물론 둘이해서 더 행복해질수 있지만 혼자일때가 부담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ㅎㅎ 멋있게 사시는거 같아 부럽네요..~~
로봇 청소기는 쓸만한가요??
출근 할때 청소시켜 놓으면 퇴근해서 통만 비우면 되는게 정말 편합니다. 물론 구석진 곳은 직접해야 하지만...
아~~ 그렇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에공 진짜 여자 손길 하나 없는 집 같네요 ㅎ 저도 곧 내년에 혼자 독립합니다 전 최대한 여자가 있는척" 방을 꾸며야겠어여 너무 칙칙.ㅠ.ㅠ
40대인 저도 아직청년이라 생각하고 살고있네요 ㅎ
늦게나마 글을 달게 되네요^^; 실례지만 혹시 집 평수하고 방 갯수를 알수 있을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