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에 가서 수요일에 계약했는데 에어컨은 원래 목요일에 재고 들어온다고 했는데
설치는 23일에 이뤄질 수 있다고 하고 앞에 시간이 비면 땡겨질 수 있다고 해서
땡겨지면 좋은거고 안되면 주말에 PC방에서 살아야되나 했는데...생각외로 빨리 설치됐습니다.
역시나 배란다밖에 답이 없기에 배란다에 설치했고...생각보다 작고 배란다랑 방사이의 창을 닫으니 실외기 돌아가는 소리 안 들립니다.
에어컨은 22㎡(6평) 제품인데 임대아파트 제일 작은 평형인 38㎡(약 11평)에 거실 겸 방인 곳에 아주 충분하고 넉넉하게 시원하게 만들어 줍니다.
원래 TV랑 컴퓨터 사이에 선풍기 두고 사용했는데 지금은 부엌+현관쪽으로 선풍기 틀어서 바람 넘기고 있습니다.
실외기 높이셔야겠네요 저상태면 베란다가 헬이 됩니다 에어로드도 달면 효과 있으니 써보면서 생각해보세요
실외기 높이셔야겠네요 저상태면 베란다가 헬이 됩니다 에어로드도 달면 효과 있으니 써보면서 생각해보세요
한번 고려해봐야겠네요.
고려가 아니라 필수로 해야되요 실외기 높이가 창문 틀 보다 높아야 하고 에어로드 꼭 다세요 그럼 실외기 온도가 하락 => 전기세도 하락 합니다. 조금만 수고하면 전기세 엄청 절약하죠.
저희도 그래서 벽돌 몇개 구해다가 바닥에 깔고 올려 놨습니다.
진짜 에어컨 발명한사람은 신이야 신
윌리스 캐리어: 흐뭇
실외기 저기다 저렇게 두면 지옥을 맛볼듯...겨울에 들여놓더라도 사용할땐 베란다 창틀에 고정해서 바깥과 연결해도야함
발코니 창문 열고 켜면 실외기 열기와 에어컨의 냉기로 온도가 상쇄되겠는데여??ㅋㅋ
저희는 실외기 밖에 두고 싶어도 아파트에서 반대를 해서 할 수 없이 본문처럼 설치했네요. 베란다 엄청 덥습니다.
아파트에서 반대를 할수가있나요? 내집 배란다 밖에 거치시키는건데?
아무래도 공동주택이다보니 그런게 여럿 있어요. 일전에 입주자대표에서 조사를 한적이 있는데 꽤 많은 세대에서 실외기 외부 설치 반대의견을 내서 결국은 베란다 안쪽에 다들 설치를.. 그래서 외부에서 보면 실외기 한대도 안보입니다. ㅡㅡ;;
이웃이 데시벨(층간소음)로 조지면 답없음
요즘같은 더위에 에어콘이 없다는건 상상도 안될정도네요. 전기세도 뭐고 떠나서 한참 더울때는 풀가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