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1평정도의 작은방과 대칭점에 있는 옆집의 주방의 천장에서 누수가 되어 작은방을 못 쓰게되었습니다.
전문 업자를 불러 누수의 원인을 찾아봤지만 찾지 못하였구요 그렇게 세월이 연단위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옆집은 방수천장을 하고 외벽에 구멍을 내어 수도관을 다는식의 시공을 했더라구요. 아... 저런식으로 하는거구나... 했는데
시공 1년뒤 찾아가보니 곰팡이는 막을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포기 하고 있었는데
올해보니 물이 새질 않습니다.
추정되는 이유나 변경사항이 있었다면
1. 올해 비가 거의 안왔다.
2. 물 새는 집이 몰래 수리를 했다.
3. 물탱크를 버리고 직수관으로 바꿨다.
이정도가 있을거같네요.
머 그리하여 조금만 더 지켜보고 천장 시공을 하려는데요 제가 궁금한건 천장 자체를 시공할때
평평한게 아니라 방수처리된 보드를 한쪽 모서리쪽으로 기울어지게 시공을 하고 외벽에 관을 내면 만약에 다시 누수가 생겨도 그 모서리쪽 빠르게 물이 흘러나가서
더 괜찮지 않나? 하는건데요 제가 전혀 몰라서 되지도 않는 꿈같은 계획을 세운건가요? 아니면 가능할까요?
추가로 외벽에 통풍구를 뚫어 방충망을 치고 비가오면 구멍을 막는식으로 곰팡이 방지 대책같은것도 가능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