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TheCinesthetic/status/1861535764099596765?t=Y9MTbtP5bQAjkBFQtVsMZA&s=19
크리스토퍼 놀란은 관객들이 자신의 '복잡한' 영화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까 봐 걱정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알게 뭐야"
https://x.com/TheCinesthetic/status/1861535764099596765?t=Y9MTbtP5bQAjkBFQtVsMZA&s=19
크리스토퍼 놀란은 관객들이 자신의 '복잡한' 영화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을 겪을까 봐 걱정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알게 뭐야"
테넷은 좀 너무했어
심지어 감독도 존나 어려울거 같아서 영화 초반에 설명할때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느끼라고 말함ㅋㅋㅋㅋ
그저그런 영화가 있었나?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무슨 그저그런 영화야
스포일러 당하고 봐도 대체 뭘 스포당한지를 모르는 영화 ㅋㅋㅋ
Fuck it 알게머임?
테넷은 좀 너무했어
Necro Fantasia
스포일러 당하고 봐도 대체 뭘 스포당한지를 모르는 영화 ㅋㅋㅋ
뽀래팅이
심지어 감독도 존나 어려울거 같아서 영화 초반에 설명할때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느끼라고 말함ㅋㅋㅋㅋ
일어날일은 일어난다라는 주제가 전 좋았네요 제 상황과 맞아서^^;;
테넷은....남들한테 추천도 못하겠음....
저도 테넷은 "아 쟤가 걔였구나~" 정도만 이해되고, 시간의 흐름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나 제목보고 정확히 이 댓글 달러 들어왔는데 ㅋㅋㅋ
테넷 진짜 재미있게 봤고, 대충 이해가 되던데.. 개인적으로 인샙션과 동급으로 볼정도로 재미 있었음.
It`s like f■ck it
창작은 만들고 싶은거 만들게 냅두고 싫으면 안보면 그만
오펜하이머 마지막에서 왜 아인슈타인은 아이언맨 한테 빡친거임? 두번 진득하게 봤는데도 모르겠음
빡쳤다는건 아이언맨의 천재들이 날 무시한다는 피해망상에서 온 피해의식이고 사실 아인슈타인은 오펜하이머랑 대화하고 이제 핵전쟁으로 인류가 ↗되겠구나 시벌 우리가 그 인류를 ㅈ대게 만들었구나 해서 착잡해진 상태였던거 그래서 영화초반 아이언맨 툭툭쳤을때 아이언맨이 오해한거
아.. 그래도 이해 안됨 ;; ㅋㅋ
그냥 아인슈타인이 오펜하이머와의 대화 + 핵으로 인한 미래 걱정 등으로 얼굴이 안좋은거 표정관리 못하고 간건데 아이언맨이 지 혼자 피해망상 열폭한겁니다
그래서 오펜하이머를 글케 방해했던건가여?
네, 그거 말고도 뭐 이거저거 많긴 한데 다 본인 열등감 + 또 그 열등감 은근히 긁어대는 짓 많이한 오펜하이머 인성 합쳐진 결과물이에요
아 피해망상이라고 생각하면 맞아떨어지는군요
피해망상도 맞고 또 그런 피해망상 생길만도 하게 하드하게 꼽준 전적 있는 오펜하이머 업보도 있고
오펜하이머도 완전한 성인군자는 아니라서 젊었을때 본인의 천재성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거나 꼽주고 인성 안좋을짓을 많이했죠. 그래서 나이 먹고 그 업보를 돌려받은겁니다
잘 나가다보니 막 찍어도 찬양해주니 저러는거. 그저그런 영화가 꽤 되는데 워낙 성공한 영화 많으니
루리웹-5872248316
그저그런 영화가 있었나?
다크나이트 라이즈
Mr.Shore
다크나이트 라이즈가 무슨 그저그런 영화야
다크나이트 라이즈 로튼 87% 메타 78 에그 98% 전작이 레전설이라 그렇지 폄하당할 영화는 아님요
현실은 다크나이트 라이즈만한 작품을 한번도 못만들어보고 은퇴하는 감독들이 99퍼임
연출이 너무 짜치는 부분이 좀 많긴 해서...대중들 평가랑 달리 저도 좋아하진 않긴 하네요
현실은 "실제로 비행기를 떨구라구요? 아 cg 처리하시죠" 이런 감독이 대부분
테넷은 솔직히 난 아직도 이해 못하겠어 메멘토는 신선하기라도 했지 그치만 다양한 시도를 많이하는데 재밌게 뽑아내는 감독은 맞음
자기 색깔 확실하고 재미가 없는것도 아니고 뻔한 내용 보여주는것도 아니고 뭐 그럼 좋은거지
좀 복잡한 영화는 2번 보게 만듬 ㅎㅎ
테넷은 초중반은 대강 이해하고 가는데 후반에 머리가 터져버림
테넷은 그냥 액션영화로 볼거리만 즐겨도 괜찮긴함 ㅋ
테넷은 복잡한 건 둘째치고 아직도 이해 안가는게... 총알이 박혀있다가 나오는 오페라 씬같은 경우는 그럼 그 총알은 오페라 극장 설립때부터 박혀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ㅡ.ㅜ
테넷은 세부적인건 이해못해도 큰 줄기는 이해하면서 봤는데 내용 이해도 이해지만 스토리 자체도 그렇게 흥미로운 내용이 아니었음.. 그래도 주인공과 닐의 마지막 헤어지는 씬 자체 하나만으로 가치는 있었다...
테넷은 관객 수준이 높아져서 이런 복잡한 영화도 받아들일수 있다고 생각해 만들었다라는 식으로 인터뷰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영화 정말 잘만드는 사람인거 같음....설정은 좀 복잡한데 일단 그 설정 안에서는 영화를 치밀하게 논리적으로 만들어서 취향인 사람들한테는 대체불가인 면이 있음. 인셉션같은것도 첨 나왔을때 종이 들고 20배씩 시간 계산 해봤는데 시간 거의 딱 맞아 떨어졌고 메멘토도 시간순 조립해보면 논리정연해지는 등등 제작사에서 각본 편집 아얘 노터치라는거 보면 사실상 현재 제임스 카메론이랑 업계 대우 투탑인듯....스필버그옹은 활동이 좀 뜸하시고 리들리스콧옹은 원래 예전부터 평타 치명타 헛타 섞여 나오는 편이고 스콜세지나 타란티노는 영화들은 다 좋지만 흥행성적으로 빵 터뜨리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테넷은 아예 내용이해불가이고, 감독이 이야기한 '머리로 이해하려고 하지말고 느끼라'는 표현은 개인적으로 나에게는 '인터스텔라'를 볼때 좀 그랬던 것 같다. 온갖 과학적 지식이나 여러가지 현상들에 대해(시간) 1도 이해되지 않는데, 전체적으로 그래도 이상하게 '아... 좋다. 재밋다'는 생각이 들었음. 영화가 너무 좋아서 블루레이도 가지고 있을 정도. 아직도 과학적인 내용은 1도 모름;;;
테넷은 아무것도 모르던 주인공이 일련의 사건을 겪으면서 진짜 '주도자'로 탄생하게 되는 일종의 탄생기가 핵심이죠. 그 탄생 과정에서 주인공은 닐이라는 사람을 알게 되는데, 여주 아들인 맥스가 닐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관계의 시작에 대한 내용이 앞뒤 뒤섞여 작품에 녹아있는 셈입니다.
이분 점점 과격한 언행 나오는거보니 리들리 스콧옹 따라가시는거 같은데 ㅋㅋㅋㅋ 나이먹으니까 고집스러워지시는
테넷은 로버트 패틴슨 보면서 게이되는 영화
테넷 빼곤 딱히 그렇게 어렵진 않지. 테넷이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