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1위지만...현빈·송중기 손익 빨간불[MK박스오피스]
믿고 거르는 현빈이었지만 처음으로 현빈 영화가 좋았다라고 느낀 작품... 그래서 좀 아쉽네요. 그리고 홍경표 촬영 감독님은 상 좀 많이 타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디킨스옹 뺨치는 샷들이 가득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재미가 없는 영화는 망해야지. 주변의 만류에도 감독이 고집부려서 의도적으로 카타르시스를 뺀 영화가 어떻게 흥할까. 할거면 신파만 없애면 될걸 ㅋㅋ 한산이 의도적으로 후반부 카타르시스를 뺐다면 700만이나 봤을까? CJ도 어안이 벙벙하겠지 ㅋㅋ 연말에 존나 밀어준 영화가 400만도 겨우 넘길 거 같으니깐.
역시 내가 말한 예상대로 폭 망각 확정이네요 ㅎㅎㅎㅎ................!!!
이 영화가 남긴 업적: 현빈 하관 존니 잘생겼다는 인식을 크게 심어줌
믿고 거르는 현빈이었지만 처음으로 현빈 영화가 좋았다라고 느낀 작품... 그래서 좀 아쉽네요. 그리고 홍경표 촬영 감독님은 상 좀 많이 타셨으면 좋겠네요. 정말 디킨스옹 뺨치는 샷들이 가득해서 눈이 즐거웠습니다.
영상미는 좋았음. 나머진 평범.
손익분기점이 650만명이라고 하던데, 어제까지 377만명이 관람하셨네요. 377만명도 적은 숫자가 아닌데 650만명까지는 아직 멀었네요. 예고편에선 재밌어 보였는데, 관람해보니 굉장히 차분하고 조용한 영화더라고요. 좀 아쉽긴 했어요.
확실히 흥행성은 떨어지는 모양이네요. 개인적으론 되게 재미있게 봐서 이번 주말에 한 번 더 보려고 하는 중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