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가 있는 것도 아니라 그러고 개발 인력이 충분한 것도 아니라 그러고
당장 만들거라고 고지한건 코미케 출품 할 비쥬얼 노벨 하나뿐이잖아?
보통 기업이 코미케 같은데 참전 하는 건 자사 작품 광고 목적이지 않나?
근데 비쥬얼 노벨 가지고 돈 벌겠다고 이 사단을 내진 않았을 꺼 아니냐?
설마 코미케 내는 비쥬얼 노벨 그걸로 실적 이랍시고 영업 뛸려고 그러는 건가?
근데 자금도 3개월 치 밖에 없다고 들었는데 코미케까지 그러고 있는다고? c105까지 3개월 넘게 남지 않음?
기업운영 같은거 아는건 없지만 없는 상식으로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지금 상황에 저거 참가해서 얻는 영업적 이익 이랄게 있음?
근자감 넘치나 보.지 뭐 그리고 애당초 코미케 붙는 것도 불확실한데 말이지.
사람갈아넣어서 돈적게들고 홍보하는거?
프로그래머가 없다자너
반대로 말하자면 그거밖에 내세울게 없다는 이야기지 투자자나 퍼블리셔를 구하려면 적어도 기본틀이 잡힌 알파모델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준비된게 없으니까 IP라도 먼저 만들자 하고 할수있는게 코미케인것뿐
이름만 들어도 알거 같은 대기업들이 IP 확장하려고 생쑈를 하는데 그것마저 실패해서 요즘 게임이든 애니든 리메이크가 잔뜩인데 실적도 없이 IP 만들려고 하는거 보면 매우 무모하지......
씹덕겜으로써의 마케팅 수단이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유효한 수단인 거 같은데
본 작품이 어느정도 완성된 상태면 광고 효과 노린다고 생각하겠는데 얘네 자금력도 빠듯한데 지금 막 개발 시작하는 상태잖아 아니면 그것대로 문제인거고 근데 마케팅에 올인하는 듯한 느낌밖에 없어서
할 수 있는 게 그것밖에 없어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