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허구한 날 월급이 깍여 전기도 안 들어오는 집에서 3끼 소면만 먹고 삶
(작중 언급으로는 첫 보너스 500엔, 형사 7년차에 상여금 2,400엔)
그럼에도 다른 직업을 가지려거나, 비리를 저지르지도 않고
계속 형사 일을 하고 싶어함
가끔 형사에서 짤리면 짤리게 된 원흉인 뾰족머리 변호사의 사무소 조수로 있겠다 고집 부리기도 하지만
그 뾰족머리 변호사 덕에 사건이 잘 풀려 복직하면 겁나 좋아함
형사가 된 첫 해에 빨간 검사에게 신세진 적이 있는데
그 때부터 그 검사에게 무한한 신뢰와 충성, 지지를 함
(자기 월급을 깍은 장본인인데도!)
역재 세계관에서 이토노코기리만한 사람이 없다 ㄹㅇ
하지만 무능....
우오오오오옷! 이게 다! 현장 조사할 때 방해하는! 그 뾰족머리 변호사 때문임다!!!
오오오오오오옷!! 또 당신임까!!!!
정의감 최고는 저스티스 아닌가??
아니 근데 얘는.... 그.... 그거 잖아 그거
저스티스!
야하리씨!! 또 당신임까!!!!
사람은 참 좋고 정의감은 투철한데 게임의 스토리상 어쩔수 없이 무능함이 강조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