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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님이 저 얘기의 초 긍정 버전임. 53세때 "나 이제 일 그만한다"라며 은퇴하실때 거실에서 TV만 보며 늙어가는 할머니가 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바로 그 해 대입 검정고시 치고 이듬해 사회복지과로 대학 가더니 대학 졸업 후엔 시내 봉사센터 들어가서 일개 회원에서 시작했는데 지금 차기 회장으로 사실상 내정되심. 자격증도 한식 조리사 1급 비롯해 공신력 좀 떨어지는거 몇개 포함하면 10개 쯤이라 우리 가족 중 최고 스펙이고. 오히려 요즘 무릎이 시리다 하시는 게 너무 돌아다녀서 활동 좀 줄이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임
보통 농사짓던 노인분들, 농사 그만두시면 정말 급격하게 힘이 없어지심
예외도 있는법 나이드셔서 농사짓는다고 위험한 농기계 계속 사용하시려는데 나이 먹을수록 힘도 붙이고 대처능력도 떨어지는데 계속 농기계만지려고 하니 하지말라는 소리가 입에서 안나올수가 없음 어르신들은 다 하지말라는 이야기도 아닌데 다르게 해석하는게 문제 문제
조심하라고 해야지 나가지 말라고 하진 않는게 좋지
음 좋은 내용이다. 진짜 허리와 다리 중요하고 낙상하지 말아야 함.. 나이 먹고 못 걷게 되는 순간 끝이야.
시골에서 정정하던 사람이 갑자기 죽었다 소리 들리면 열에 셋은 저거더라. 다쳐서 못 움직이다가 그대로 침대에 눕고, 그러다 돌아가심. 지팡이 짚고 산책 다니시는 할머니들은 십 년째 똑같이 산책 다니시더라
' '님 집에서 좀 쉬세요..
우리 엄마님이 저 얘기의 초 긍정 버전임. 53세때 "나 이제 일 그만한다"라며 은퇴하실때 거실에서 TV만 보며 늙어가는 할머니가 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바로 그 해 대입 검정고시 치고 이듬해 사회복지과로 대학 가더니 대학 졸업 후엔 시내 봉사센터 들어가서 일개 회원에서 시작했는데 지금 차기 회장으로 사실상 내정되심. 자격증도 한식 조리사 1급 비롯해 공신력 좀 떨어지는거 몇개 포함하면 10개 쯤이라 우리 가족 중 최고 스펙이고. 오히려 요즘 무릎이 시리다 하시는 게 너무 돌아다녀서 활동 좀 줄이라고 권하고 싶을 정도임
무릎이 문제시면 진짜 좀 덜 걸어다니시는게 좋겠다. ㄷㄷ
막노동이 아니고 무릎이 시리신거면 해도됨! 우리 센터 할머니들 보면 낙상한번 일어나서 한두달 누워계시다가 가시거든 그냥 경험상 그렇다고 ㅇㅇ 고로 사람은 계속 움직여줘야 오래사시는게 맞다고 봄
활동 줄이지말고 한의원을 갔다오시라고해 ㅋㅋ 울엄마도 그러시더니 한의원 가라고 했더니 안시리다고 좋아하심
조심하라고 해야지 나가지 말라고 하진 않는게 좋지
그렇긴 하지만 눈도 잘 안보이고 귀도 잘 안들리는데 저런다? 진짜 사고나기 딱 좋고 민폐임. 먼저 병원가서 안과치료, 보청기, 지팡이부터... 근데 필요한걸 진짜 안하려고 하는게 노인네들. 그래서 나가지 말라는것. 고집만 세고 말은 안들음 케바케임
일하세요!
음 좋은 내용이다. 진짜 허리와 다리 중요하고 낙상하지 말아야 함.. 나이 먹고 못 걷게 되는 순간 끝이야.
치매 및 이상행동 심하지 않은데 집에만 있으면 주간보호 다니는 게 맞고, 심하면 요양원 가고 그래야지..
보통 농사짓던 노인분들, 농사 그만두시면 정말 급격하게 힘이 없어지심
우리 할아버지는 그렇게 좀 움직이시라 해도 안움직이시다가 최근에 돌아가셨는데....
예외도 있는법 나이드셔서 농사짓는다고 위험한 농기계 계속 사용하시려는데 나이 먹을수록 힘도 붙이고 대처능력도 떨어지는데 계속 농기계만지려고 하니 하지말라는 소리가 입에서 안나올수가 없음 어르신들은 다 하지말라는 이야기도 아닌데 다르게 해석하는게 문제 문제
글 퍼오기 전에 이분 검색해봤는데 좋은 일도 하신듯
저 말씀이 백번 옳은건 알겠는데 우리 할아버지 살아계실적에 가벼운 치매 때문에 집 밖에 나서면 집을 못 찾아 오시던거나 간간히 경기도 어디어디 어르신들 찾는다고 문자 오는거 보면 솔직히 걱정하는 가족들 맘도 이해는 간다.
' '님 집에서 좀 쉬세요..
시골에서 정정하던 사람이 갑자기 죽었다 소리 들리면 열에 셋은 저거더라. 다쳐서 못 움직이다가 그대로 침대에 눕고, 그러다 돌아가심. 지팡이 짚고 산책 다니시는 할머니들은 십 년째 똑같이 산책 다니시더라
저러다가 한번 실족하면 바로 돌아가신다 쉬라는말이 괜히 쉬라는게아님
그냥 집 앞 간단한 산책이나, 창문 앞에서 밖에 자연 구경하는것으로도 큰 도움됨. 당장 20-30대 젊은 사람도 쉬라고 건물에 가둬두고 해지고 해뜨는거 못보면 몇달만에 정신이 망가지는데. 점차 늙어가는걸 느끼는 노인이 이렇게 되면 젊은사람 보다도 더 빨리 정신이 무너짐.
우리 엄마가 저렇게 생산적인 편인데 아빠는 반대라서 아빠 운동좀 하고 뭐좀 해야 한다고 하는디 뭐 그거도 다 나이먹고 자기 맘대로 좀 해야 겠다 싶어서 더이상 말은 안함
이게 적당하먄 좋은데 가끔 오버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심. ㅠ
노인 인지능력 떨어져서 차 사고 나고 그러잖아 자식들도 불안불안 할거야
저런거는 괜찮지 근데 거동도 못하는 노인이 차 운전한다고 하고 지 좀만 불편하다고 개같이 운전하고 주차해대고 사고낼 뻔하면 딴거를 하게 해야하는데 똥고집이 있으니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