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 백작 후작 자작 남작
딱히 자기보다 작위가 위라고 절대적인 위치나 권력을 잡는건 아니라더라
동양식으로 직역하듯이 받아들이면 안된다는느낌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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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긴 권력이 절대적이지 않음 중앙집권도 한~~ 참지 뒤에나 되고 귀족들이 다 개인사업자에 가까움
왕권에 더 가까이 있는 후작이 쩌리 땅 백작가보다 더 권력자일 수도 있고 그러지
대략적으로 공-후-백-자-남의 순서가 의미가 없지는 않음. 근데 어디까지나 대략적인 케이스...
애매모호한 사이사이의 작위도 많음
흔히들 쓰는 "변경백"도 사실 신성로마제국의 Landgraf에서 온 말인데 graf=백작이라 변경(Land)백(Graf)이라고 번역되긴 하지만 실제로는 후작보다 높게 여겨지는 경우가 많았음
오등작 자체가 중국 춘추시대 주나라 때 있던 거고, 이걸 유럽식 작위에 연결시키다 보니 생긴 문제. 사실 유럽식 작위는 오등작처럼 딱 떨어지는 건 아니었던 거라 더 그럼.
공후백자남 서열은 중국사다 유럽이라도 다 딱 떨어지지않고 번역을 일괄로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