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ITA
소니의 마지막 게임기이자 대성공이었던 전작 PSP와 다르게 폭망한 기기로
전작처럼 높은 성능을 가진 기기로 경쟁기종 삼다수보다 훨씬 높은성능을 가졌음에도 폭망했는데
왜 VITA가 폭망했을까?
1.독자규격 메모리카드
PSP메모리카드도 독자규격이었지만
PSP만 쓰이는게 아니라 소니 다른 제품에서도 쓰이던 규격이라
서드파티 제품이 많이 나와서 싸게 구매가능했지만
비타는 그렇지못했음
그래서 소비자는 샌디스크등이 내놓는 마이크로SD카드보다 몇배나 비싼가격을 주고 샀어야해서
32gb 메모리카드까지사면 50만원 가까이되는 가격을 줘야했음
심지어 성능과 내구성 샌디스크보다 구렸음
2.강력한 퍼스트파티 타이틀의 부재
PS3가 엑박360을 역전승한 이유가 언차티드2같은 명작 퍼스트의 힘이 컸는데
비타는 퍼스트타이틀은 잘나와봐야 평작수준이었고
그마저도 출시 초기에만 나오고 중기부터는 퍼스트파티타이틀 씨가 말랐음
3.강력한 서드타이틀 부재
PSP땐 몬헌같은 강력한 하드견인 서드파티 타이틀로
하드견인했지만
비타때는 PSP 대표 타이틀인 몬헌은 닌텐도가 지원 해준다고 해서 닌텐도쪽으로 넘어가는 등
하드견인할 서드파티 타이틀이 너무 적었음
4.스마트폰의 활성화
비타는 스마트폰이 막 활성화되던 시기라서
이때 유저들, 게임회사들 모두 휴대용 콘솔보단 모바일쪽으로 가버림
삼다수는 강력한 퍼스트,세컨드로 이걸 버텼지만
그런게 없던 비타는 직격타를 맞아버림...
5.소니가 대놓고 버림
2와도 연동되지만
PS3 VITA시절 소니는 어려웠고
그래서 선택과집중을 통해 거치형인 PS3만 신경쓰게되면서
비타를 버림
그래서 고용량 게임팩도 안나오는 등등
부모가 버려버리니 잘될리가 없었음...
2번은 추가 사유가 하나 더있음 PS vita 저 카트리지가 용량이 정말정말 작음 퍼스트 파티로 뭔가 게임을 좋은걸 만들라해도 정말 힘듬 정말 미3친듯이 많은 개발력이 들어가야 겨우겨우 최적화하고 만들어서 단가가 안맞음
그래도 언차티드는 재밌게 했는데 정말 아쉬웠던 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