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는 건 맞는데
뜬금없이 그런걸 시작하는건 얘가 미쳐있기 때문이잖아.
미친 자의 심상이 보통 사람이랑 똑같으면 그건 사회 전체가 미쳤거나, 그 사람이 사실은 미친 사람이 아닌거겠지
그렇게 생각하니까 예고도 없이 시작되는 뮤지컬이나 춤사위도 미친 자가 미쳐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거라고 생각했어.
물론 내가 그렇게 생각했다는 거고 뮤지컬 영화도 아닌데 영화에서 틈만 나면 춤사위 추는게 싫을 사람은 싫었을거 같아 ㅇㅅㅇ
써놓고 생각해보니, 뮤지컬 파트도 미쳐있어서 그렇다
마지막의 그 장면도 감독이 의도적으로 얘(조커)랑 같이 미치거나 공감하지 말고 현실로 돌아와
요런식으로 나 좋다는 식으로 해석한 느낌도 있긴 하네 ㅇㅅㅇ
뮤지컬 파트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건 그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은 아서플렉의 생각을 그렇게 표현한게 아닌가 싶더라고
걍 난 좋지만 싫다는 사람도 존중해, 난 싫지만 좋다는 사람도 존중해 이게 되면 호불호와 의견교환이고 아니면 진흙탕 빠까 싸움임
그거야 개인 감상이니까 당연하지 ㅇㅇ
뮤지컬 파트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건 그 상황에서 도망치고 싶은 아서플렉의 생각을 그렇게 표현한게 아닌가 싶더라고
뭐든지 사람마다 감상 다르니깐
걍 난 좋지만 싫다는 사람도 존중해, 난 싫지만 좋다는 사람도 존중해 이게 되면 호불호와 의견교환이고 아니면 진흙탕 빠까 싸움임
그거야 개인 감상이니까 당연하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