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pc고 페이고 별로 관심없음.
다만.
타노스와 결전을 코앞에두고 뜬금없이 난입한 이 존재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큼.
아슬아슬하게 막차를 탄 스파이더맨[많은 팬들이 바라마지않던 소니와극적 타결로 합류]과 블랙팬서[이미 전부터 복선을깔아 두었다가 적절하게 등장]는
적당한 파워와 입지를 나눠가지는데 무리없이 어필햇다고봄.
그런데 캡틴마블은 등장도 너무 뜸금없음. 더군다나 이 갑툭튀 캐릭터의 파워가 터무니없음. 최소 헐크이상 토르급으로 추정.
햐.... 여러분들은 이상황이 납득이 감?
드래곤볼z에서 손오공의 동료들이 3단변신 프리져를 보고 절망한 가운데 최후의 희망인 손오공을 기대하는데.... 뜬금없이 최강의 브로리가 하늘에서 뚝떨어져서
Z전사들과 함꼐 프리져를 물리친다?
여태껏 갖은 우에곡절과 고난과 역경을 헤쳐온 ↗밥애들은 뭐가 돼는거임?
그리고 목숨까지 바쳐서 남겨둔 비장의 카드 헐크는 머가돼는거임?
이제 막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한 토르는 뭐가됌?
인피니티워에서 터무니없이 파워인플레됀 신참들 다 가루로 날리고 원년맴버들만 남겨놓고 기대감을 증폭시켜놓고는... 이따위로 그기대감을 땅바닥에
쳐밖읈을수도 잇을까 싶은게 현 심정임.
그냥 볼만하긴했는데 닉퓨리 애꾸눈 된 이유가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구스는나빠요
그냥 볼만하긴했는데 닉퓨리 애꾸눈 된 이유가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구스는나빠요
진심 감독 눈도 핡퀴고 팠던.....
갑자기 혜성같이 나타난 음바페가 히어로가 되는 상황도 있는데 뭐가 문젠가요..? 꼭 OB가 주인공이 되는 법은 없는겁니다. 그리고 캡틴 마블이 아닌 다른 남성 히어로였다면 이렇게까지 거부감이 있었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