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캡마 영화 두번보고 느낀 점

[음바페엄마]

 첫번은 아이맥스 3d. 두번째는 후진 조조로 봤는데..

느낀점. 이 영화는 일정 수준 이상의 폭력. 섹♡. 키스조차 등장하지 않는다는거

최근의 아쿠아맨. 저스티스리그. 인피니티워에서 보여주는 기물로 인한 신체관통장면 없음.

3d가 아니면 아주 밋밋한 영화임.

 실사영화 인데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강렬한 폭력 장면이 없고 반전주의. 탈권위주의. 

여성고용주의. 이런 내용이 잘 표현됨. 딱 여가부가 원하는정도의 가족코미디 sf영화임.

그런 의미에서의 페미니즘이라면 이 영화는 페미니즘 영화가 맞음.

아직 떼묻지 않은 어린이에겐 아주 재밌고 교훈까지 주는 훌륭한 영화임.

[말복확인]

전 개인적으로 항상 배드신으로 끝나는 007이 매우 거슬렸는데
억지스런 로맨스로부터 청정지대인 영화가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샤삭]

감독이 이제보면 이래저래 단순히 페미등을 넘어 기존 마블과 다른 특색을 님말마따나 보여주고픈 욕심이 상당하긴 상당해보이긴 했음

다만 너무 그런 차별 요소쪽에 집착하다보니 정작 기본 요소(주인공 부각)에 소홀해지며 그에 따른 작품 자체 완성도등에서 호불호 갈리게 된.....

감독측이 일부분에서 어느정도 타협했더라면...

[샤삭]

폭력자체는 지하철에서 많은 사람이 보는 와중에도 아랑곳 안하고 할머니로 변장한 스크럴 죽빵날린거 부터 없진 않았지만...

이거 때문에도 인성쪽부터 그녀의 선함이라던가 영웅 자질등의 논란도 보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