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가 나이가 들면서, 그들이 비디오 게임을 만드는 이유도 바뀔 수 있습니다.
Q. 왜 인생 시뮬레이션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되었나요?
저는 24년 동안 게임 개발에 종사했고 가장 오랫동안 MMORPG를 작업했습니다. 저는 싫증이 났습니다. MMORPG는 플레이어를 지나치게 경쟁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그는 느꼈고, 좀 더 편안한 것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MMORPG 장르는 한국에서 널리 퍼져 있고, 그것에 너무 집중하면 국내 게임 산업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인조이에 AI기능을 추가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The Sims를 15년째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CC 아이템도 만들었고 모드도 만들었습니다. 저는 그것을 좋아하지만, 여전히 그것에 대해 불만이 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지 않은 게이머도 옷을 자유롭게 꾸미고 게임 안에 원하는 오브젝트를 추가하길 원했습니다. 인조이는 개인이 만들어낸 이런 창착물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지만 여기서 수익화를 지원하지 않을것입니다.
Q.인조이 내 AI기능에 대해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크래프톤의 80명으로 구성된 AI 팀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나무나 돌과 같은 질감 아이디어를 입력하고 이를 의류 패턴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은 전적으로 사용자의 기기에서 작동하므로 서버에 연결할 필요가 없으며 인조이에 사용되는 AI는 크래프톤의 데이터로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없습니다. 크래프톤의 자체 AI를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 캐릭터와 AI 기반 채팅을 추진하는 데 드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Q.인조이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2년 조금 전에 크래프톤에 라이프 시뮬레이션을 제안했고, 그들은 팀에게 8개월 동안 유망한 빌드를 만들 시간을 주었고 이후 크래프톤은 프로젝트를 승인해주었습니다.
현재 120명의 개발자가 작업 중인 게임 inZOI는 영어 단어 "in" + 그리스어로 "life"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심즈와 마찬가지로 inZOI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즉, 겉보기에 평범한 가상의 인물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인형의 집처럼 바라보며 성장하고, 사랑에 빠지고, 일하고, 기본적인 욕구에 의해 동기를 부여받으며, 플레이어는 드라마에 참여하거나 벗어나도록 선택됩니다.
인조이는 최대 인구 300명인 시뮬레이션 도시에서 날씨와 자동차 교통이 시뮬레이션됩니다. 시민들의 일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문이 퍼질 수 있는 시뮬레이션도 준비중이며, 팀이 테스트한 첫 번째 바이러스 전염은 감기입니다. 사람들은 카르마 시스템에서 운영될 것이고, 부정적인 행동을 너무 많이 겪은 사람들은 사후에 도시를 괴롭히는 유령이 되어 300개의 인구 슬롯 중 하나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영혼이 정화될 것입니다. 그들은 천국에 돌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아기가 태어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Q.인조이 출시를 앞두고 하고 싶은 말
저는 엘리온은 큰 성공은 아니었고 아이온은 성공했습니다. 저는 그 외에도 더 많은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게임은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더 이상 그런 종류의 게임을 만들 기분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플레이어를 서로 경쟁하게 만듭니다. 성공적으로 플레이하려면 캐릭터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여 모든 좋은 기술과 좋은 것들을 얻어야 합니다. 새로운 MMO를 만드는 것은 나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지 못했습니다.
행복은 이상적으로는 inZOI와 같은 게임을 만드는 데서 나올 것입니다. 인조이가 플레이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희망적입니다. 서로 경쟁하지 않습니다. 인조이에서는 좋은 집을 짓고, 좋은 캐릭터를 만들고, 좋은 가족을 만들려고 노력합니다. 그것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저는 인조이를 만들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인조이는 올해 말에 PC에서 inZOI를 Early Access로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식 출시와 함께 콘솔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진짜 우리나라 mmorpg는 지겨운 단계를 넘어섰음.... 극혐
이 분만이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라 데더다 P거짓 스컬 등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조금씩 발전해가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인조이도 잘 나왔음 좋겠네요.
그래 지겹다 지겨워
우리도 그래
MMORPG 솔직히 지겹지 않은데 그 안에 확률을 쳐넣으니 ㅈ같아졌지
이 분만이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라 데더다 P거짓 스컬 등등 여러가지 방면으로 조금씩 발전해가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인조이도 잘 나왔음 좋겠네요.
그래 지겹다 지겨워
진짜 우리나라 mmorpg는 지겨운 단계를 넘어섰음.... 극혐
우리도 그래
MMORPG 솔직히 지겹지 않은데 그 안에 확률을 쳐넣으니 ㅈ같아졌지
난 mmorpg가 지겨워서 그 장르면 그냥 무조건 안함
난 MMO 자체는 지겹진않은데 신경 1도 안쓴 쓰레기 스토리 어디선가 본거같은 아트 디렉션에 천편일률적 레벨디자인이 싫음 하나같이 나오는것들이 경쟁력이 하나도없어
어쩐지 만듦새가 심즈 마니아 같더라니... 제가 볼땐 나오기만 하면 대박 확정인데 최적화가 가장 큰 관건이 될거 같네요 근데 문장이 왜 번역투같이 좀 어색한거죠? ㅋㅋ
영어 인터뷰를 번역한거라서요...
한국 MMORPG는 일단 나왔다하면 전부 리니지 라이크뿐
과금도 몇천만원~억억억
돈 싸지르는 새ㄲ들도 공범임.
잘 나왔으면 좋겠네
잘 나오길 기대중입니다
MMORPG 진짜 대한민국 게임계를 갉아먹은 원인. 도박게임들 그나마 이제, 한국 업체들 정신차리고, 콘솔,패키지 게임 다시 진출하면서 정신차리는중
mmo가 아니라 도박겜을 만드니까 문제
개발자로서 그럴 수 있음. 하지만 mmo가 ㅈ같아진 것은 싫증이 아니라 ‘미지의 세계’ 로 떠나는 두근거림이 없어졌기 때문임. 시작하면 초보자의 마을 입구를 나설 때 두근거림은 사라지고 시작하자마자 가챠부터 쳐돌려야 하고, 그 이후에도 하급 몬스터부터 네임드, 던전, 레이드를 뛰면서 아이템 맞추고 지도를 펼쳐서 공략하지 못한 곳을 체크하는 모험심을 자극하던 로직이 무너진 세계에서 무슨 재미를 찾으란 말임. 생각해보면 비싼 돈 들여서 필드나 몬스터는 뭐하러 쳐 만드나 몰라. 그냥 가챠 UI 하나 만들고 공성 컨텐츠 하나만 박아 놓으면 끝인데. ㅋㅋㅋ
그렇게 하면 자기가 헛짓거리 하고 있는 게 적나라게 들어나니 잡짓을 하게 해서 포장 하는 거임
공감합니다.
팰월드 콜라보 아이템 나올 듯
자동이동+자동사냥+현질
Mmorpg 재미있음 문제는 하다보면 게임이 ㅈ같은게 아니라 사람이 ㅈ같아거 접음
개고기라이크 지겹다 지겨워 그만나와
모바일 게임도 똑같음 ㅋㅋ
mmorpg 게임 장르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봄 국내에선 mmorpg가 너무 흔해서 우습게 보는 경향이 큰데 mmorpg 게임 만드는것 쉬운것 아님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장르임 문제는 제일 큰 문제는 국내 게임사의 잘못된 게임 방향성 아닐까 함 매출 위주의 mmorpg=성장 경쟁 이런 잘못된 공식을 가지고 있음 뭐니뭐니 해도 rpg라 하면 모험 탐험 스토리의 재미도 중요한데 이것에 중점을 두지 않고 매출 위주의 오로지 성장과 경쟁만 부추기기 때문에 유저들이 지치고 실증나는것 국내 mmorpg 게임사들의 고질병 중 하나가 거대한 맵을 만들어놓고 그 큰 맵을 잘 활용하질 않음 맵이 크다는것은 갈 수 있는곳이 많다는 건데 성장 경쟁 외에도 이런 큰 맵은 돌아다니는 재미도 있어야 되는데 (rpg게임에서 돌아다니는 재미로 하는 사람들도 많음) 근데 국내 게임사들은 그런 큰 맵을 돌아다니면서 즐길 수 있는 탐험요소나 스토리에 비중을 너무 적게 둠 결국 성장과 경쟁이라는 무한 반복 속에서 유저들이 질리고 실증나는것 게임은 혼자하는 사람도 있고 여럿이 하는 사람도 있고 재미의 요소도 각각 다른데 mmoprg라는 큰 맵 안에서 할 수 있는것은 경쟁 밖에 없으니까 결국 실증나고 지겨워 지는것임 mmorpg라도 혼자서 해도 스토리가 재밌으면 스토리 때문에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탐험 요소가 많으면 탐험 요소 때문에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인데 이런 요소들은 배제한 채 오로지 성장과 경쟁만이 남으니 mmorpg= 피곤한 게임=지겹다란 인식이 지배적이 되는것
mmorpg라고 부르기도 그렇지, 모바일로 넘어와서는 그냥 사행성 도박이지 게임장르가 아냐
스포츠 장르도좀 만들어주세요 인조이 기대됩니다 화이팅~
mmo 자체가 구조적 한계가 있는데 그걸 개선 못하고 그냥 주구장창 그래픽만 좀 좋아져서 나오니 장르가 망하는거죠.. 소위 서버렉, 많은 사람들과 하다보니 스트레스,정액제든 가챠던 수익구조로 인해 벌어지는 문제나 게임 운영의 문제점 등등
mmorpg장르 자체는 좋아하는데 신작들이 죄다 스킨만 갈아낀 카피카피 페이투윈 게임들이라 문제 그런거 꾸준히 소비하는 사람들도 변해야 바뀌겠지만 엔씨 상황보면 주춤하고 있긴 한듯
개발자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구나 다행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