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지널 매스 이펙트 3 부작의 창시자이자 BioWare의 전 이사 인 케이시 허드슨 (Casey Hudson)이 설립한 게임 스튜디오 휴먼오리진이 예상치 못한 자금 부족으로 폐쇄를 발표했습니다.
- 스튜디오는 2021년 6월 설립 이후 새로운 SF 우주를 배경으로 한 멀티플랫폼 AAA 게임을 개발 중이었으며, 2023년에는 AI 시대에 인간 창의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명을 휴먼오리진으로 변경했습니다. 올해 5월까지도 적극적으로 인력을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 회사는 업계의 광범위한 도전과제로부터 스튜디오를 보호하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치 못한 자금 부족으로 폐쇄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직원들의 새로운 취업을 지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이번 폐쇄는 2023년부터 이어진 게임 업계의 대규모 구조조정 흐름의 일부입니다. 2024년에만 14,000명의 개발자가 일자리를 잃었으며, 이러한 업계의 불안정성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제작사] 매스 이펙트 공동 제작자의 스튜디오 휴먼오리진, 갑작스럽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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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구조조정이 치명타였겠지만 보니까 투자자를 제대로 못 구한것도 컸나보네
가장큰건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인건비와 각종 라이센스비 같은 비용이 급상승해서 게임 만드는 비용은 계속 늘었는데, 게임 판매가격이 그만큼 따라오진 못했고 결과적으로 게임 제작비는 비싸지고 수익성은 흥행할지 안할지 모르니 불확실하다는게 투자자들이 하나둘 발을 빼는 이유가 되고 있어요. 기존 게임 제작환경을 유지해서는 지속이 불가능하니 최적화 과정을 생략해서 비용감소를 노리는 것도 그런이유고. 그러니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라이브 서비스를 하려다 콩코드 같은 게임이.. 탄생했습니다.
아 아 케이시 허드슨
대규모 구조조정이 치명타였겠지만 보니까 투자자를 제대로 못 구한것도 컸나보네
대형게임회사들도 구조조정많이하는 시국이니.... 참... 코로나 끝나면서 이렇게 된건지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궁금하네요.
아......
가장큰건 코로나 이후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인건비와 각종 라이센스비 같은 비용이 급상승해서 게임 만드는 비용은 계속 늘었는데, 게임 판매가격이 그만큼 따라오진 못했고 결과적으로 게임 제작비는 비싸지고 수익성은 흥행할지 안할지 모르니 불확실하다는게 투자자들이 하나둘 발을 빼는 이유가 되고 있어요. 기존 게임 제작환경을 유지해서는 지속이 불가능하니 최적화 과정을 생략해서 비용감소를 노리는 것도 그런이유고. 그러니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라이브 서비스를 하려다 콩코드 같은 게임이.. 탄생했습니다.
콩코드 탄생 비화의 대서사시... 크...
이번에 신작개발중이라더니 ....이럴수가
요새 서양권 AAA게임이 죽쑤는 케이스가 예전보다 크게 늘어난 상태라 이런 사례가 더한 악순환으로 들어갈지 아닐지 많이 궁금해지네요. 2010년대정도만 해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쩝;
다시 다른회사 차리지 않을려나
매스이펙트 다시 좀 잘 나오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