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두 가지 버전의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테스트 상영되었고, 그 중 한 컷의 줄거리 세부 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되었습니다. 참석했던 사람은 영화를 그다지 마음에 들어한 것 같지 않습니다.
참석자들은 빨간색 또는 초록색 팔찌를 받고 두 개의 다른 극장으로 나뉘어 관람했다고 합니다. 제가 들은 반응은 “불필요하다”, “밋밋하다”는 등 이 영화에 대해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의 재촬영은 8월에 이루어졌습니다. 두 개의 다른 컷이 나온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작년에 다른 상영회에서 부정적인 테스트 점수를 받았고, 마블 스스로도 영화의 초기 컷을 보고 당황한 나머지 개봉일을 2025년 2월로 연기시켰습니다. 2024년 5월부터 8월까지 애틀랜타에서 “세 가지 주요 액션 시퀀스”를 촬영하는 등 대대적인 재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원래는 2023년 6월에 촬영을 마치고 2024년 7월 개봉 예정이었지만 완전히 꼬여버렸습니다.
지난해 12월, 마블은 “장면과 내용” 추가를 위해 각본가 매튜 오튼을 고용했습니다. 올튼의 작업물이 올여름 동안 재촬영 되었으며 스토리에 새로운 캐릭터도 추가되었습니다.
3억 5천만 달러의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2025년 2월 14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이하는 레딧에 보고된 감상평
"전반적으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영화이며 대체적으로 엔터테이닝 하다. 하지만 '윈터 솔져'와 '시빌 워'의 플롯 포인트를 반복하는 느낌이 들며 전체 스토리가 너무 안전하고 뻔해서 예측 가능하다. 디즈니+ 에 더 어울리는 듯한 느낌이고(해리슨 포드의 존재가 유일하게 극장 관람의 가치를 부여해준다) 몇몇 액션은 매우 괜찮다. 영화의 전개 속도가 어색하고 조정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데 최종 버전에서는 개선될 수있을 거라고 본다."
또 정치적 올바름 우겨넣다가 똥된건가
와 3억 5천만 달러ㅋㅋㅋㅋ 얼마나 개똥이면 재촬영으로 제작비가 이렇게까지 늘어나지? 보통 왠만한 블록버스터도 2억달러면 주면 2시간 내내 빵빵하게 무리없이 찍는데 얼마나 개판을 내놨을지 궁금하네
루소 형제나 제임스 건도 MCU 맡기 전에는 1,2편의 영화만 찍었죠. 물론 요즘 마블은 그 뽑기가 제대로 안되고 있지만요
솔직히 샘가지고는 티켓 많이 못팔지
작품 꼴랑 3개밖에 없는데 흑인이라 감독 시켜주는 디즈니 대단해~
또 정치적 올바름 우겨넣다가 똥된건가
마블영화 안본지도 오래됬네 엔드게임이후로 안봄
근데 원작 코믹스에서 샘 아메리카 위상은 어느정도인가요?
작품 꼴랑 3개밖에 없는데 흑인이라 감독 시켜주는 디즈니 대단해~
sabaten
루소 형제나 제임스 건도 MCU 맡기 전에는 1,2편의 영화만 찍었죠. 물론 요즘 마블은 그 뽑기가 제대로 안되고 있지만요
원래 마블은 감독과 주연배우의 인종, 성별을 집요하게 일치시킴
존 왓츠 - 스파이더맨 MCU에서 찍기 전에 꼴랑 2개 찍음 ???
와 3억 5천만 달러ㅋㅋㅋㅋ 얼마나 개똥이면 재촬영으로 제작비가 이렇게까지 늘어나지? 보통 왠만한 블록버스터도 2억달러면 주면 2시간 내내 빵빵하게 무리없이 찍는데 얼마나 개판을 내놨을지 궁금하네
솔직히 잘 되기 힘든 영화 같음. 루소 형제의 캡틴 아메리카 영화와 계속 비교될 수 밖에 없는데다 캐릭터 빌드를 또 드라마에서 해버린 캐릭터라..
예고편 엄청 재밌어서 기대헀더니..?
솔직히 샘가지고는 티켓 많이 못팔지
아.. 걱정되네
테스트 시사회 대호평이라고 해도 불안한데 이러면 나가리 인데 ㅋㅋㅋㅋ
3.5억 달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바타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고편만 보면 어벤져스 급 스케일은 아닌 것 처럼 보이는데 액수는 엄청나군요. 큰 돈 쓴 만큼 잘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그냥 팔콘으로 가지 굳이 2대 캡틴 아메리카로 갈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물론 팔콘이 캡틴 아메리카가 되는 코믹스가 있다곤 하지만... 크리스 에반스 그늘을 벗어나기 쉽지 않을 캐릭터라...오히려 로다주 아이언맨 보다 더 힘들듯...
2222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해도 캡틴아메리카 후계자라고 느껴지지 않는게 제일 큰 문제임 그냥 이리보고 저리봐도 그냥 팔콘인데.... 배우 연기는 나무랄데 없지만 캐릭터 자체가 너무 아쉬움
팔콘 앤 윈터솔져에선 테러리스트를 난민에 투영시켜서 정치적 메세지에 포커스를 넣어서 이상했는데 이번에도 그런가보네
윈터솔져한테 총이나 쥐어주고 이제 볼일 끝났으니 넌 꺼져할때 알아봤다
담당 배우가 죽어서 어쩔 수 없었다지만 선더볼트 로스를 굳이 해리슨 포드로 바꿔서 낸게 별로 같은데. 그냥 대통령 캐릭터 새로 만들지 똑같이 배우가 죽은 트찰라는 캐릭터 자체를 죽이고, 로스는 배우 바꿔서 살린거 보면 디즈니 캐스팅이 무슨 기준인지 희한함
디즈니플러스에 있는 다른 작품들 봐야 스토리 이해도가 높아질까..이제는 그러고 싶지 않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