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상승을 반기지는 않는 사람이지만
요즘 시대가 시대다보니 어쩔 수 없는 거 아닐까 싶어요
반다이가 가격 상승 억제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일본내 생산이라 햐외 물가나 인건비 환율 등의 문제에서 자유롭고
일본내 물가 인상률이 버블 터진 이후로는 오히려 물가가 떨어지는 일도 많았다보니 가격 상승 없이도 단가가 나왔던게 컸거든요
그런데 최근 일본 물가가 미친듯 오르기 시작해서 난리가 난게 지금 현재다보니 반다이도 자연스레 그 물가 따라가는 거 아닐까 싶어요.
원자재 이런 것도 있지만 일본 내에서 하는 대부분의 것들이 다 비용 상승이 되는 거일 테니요
게다가 예전이면 몰라도 반다이 프라가 품귀 현상까지 있으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요 감소 영향도 없을 테니 말이죠.
가격 올라 돈 더 나가는 건 아쉽지만 시대가 바뀌는 거라 봐야죠
코로나 터지고 나서 환경이 너무 많이 바뀐듯합니다;
일본은 현지이니까 정가대비 12배가 아니죠 한국은 엔저인대도 12배 + 물량은 적으니 구하기힘듬 + 되팔렘 까지 겹치니 환장하겠네요 가격은 올리는대 서비스는 그대로 물량도 그대로 ㅜㅠ
구판 재판 안때리는 것만으로도 반다이가 보살이라고 생각합니다. 뭐 이번을 시작으로 연타석 가격 인상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때 가서 뭐라 하면 되는 거구요. 설령 가격을 인상한들 잘 안팔리면 나중에 재고정리를 할테구요.
코로나 터지고 나서 환경이 너무 많이 바뀐듯합니다;
그.. 반다이는 조금 올린거라고 생각해요 망할 지땁놈들 생각하면 건프라가격이 선녀일 수가 없는.. 대략 일년만에 5만4000원짜리가 7만6천이 되었다가 9만원이 되었다면 믿기시겠습니까 심지어 비싼거였던 12만원짜리가 23만원이 됬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