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단독주택에서 잘 살고있는데...
이사를 해야해서, 이번에도 주택을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
주택살이에 익숙해지니, 이제는 아파트에서 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린거 같습니다 ^^;;;
경량목 구조로 짓고 있고,
현재 살고있는 집에 대해 만족도가 워낙 높아서, 동일한 업체에 건축을 맡겼습니다.
도면을 기초로 심심할때 그려본, 3D이미지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집보다, 땅도 작고, 집평수도 좁아졌는데, 공간효율은 더 좋은거 같습니다 ^^;;;
지금 살고 있는 집은 다음과 같구요...
사시사철 계절에 맞춰 집 안팍에서 할 수 있는게 많아, 애 둘 미취학일때부터 정말 즐겁게 살았습니다. ^^
새로 짓는 집이 지금집 보다 좋은건... 창이 큼직해서, 개방감이 훨씬 좋다는 겁니다 ^^
거실통창과 맞은편의 주방창도 여러사람 의견을 물어 큼직하게(1800*1200) 뽑아서, 환기능력과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아직은 건축중이라... 방사진이라할만한게 없지만,
다 짓고 입주하게 되면 또 사진 올리겠습니다~ ^^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역시 부자웹..
퍄퍄~주택추
감사합니다~~
와.. 저렇게 지으면 대략 얼마정도 드나요?? 궁금합니다
딱 건축만 하는비용을 따지면, 요즘 건축 소재별 평당 500~7,800 정도인거 같습니다. 근데 그 외 토목이나,인입,인허가,측량... 조경등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천~수천...ㅠㅠ
건축비보다 땅값이.. ㅜ 좋은 땅 구하기가 힘든거 같아요
그렇죠... ㅠㅠ
역시 부자웹..
빚 다 갚을때까지 오래오래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게 거주하기를 희망합니다 !! ^^
넓은 거실에서 꼭... vr하세요
VR기기가 없어요 ^^;;
땅살돈과 집지을돈이 있으신데 vr 얼마나 한다고!! 이참에 달리시죠
아 !!
방수에 취약한 테라스같은건 안하는게 좋은데....
아 그런가요? 베란다 방수관련해서 꼼꼼히 해달라고 말해야 겠습니다.
빨리 완공기가 보고 싶어지는 집이네요
저도 몹시 완공이 기다려집니다 ^^
겨울에 춥지는않나요
네~ 따뜻해요... 처음 주택입주하고 가장 맘에 들었던게 단열하고 난방이었어요, 패시브하우스로 지은것도 아닌데, 직전 살던 아파트보다 겨울철 난방비가 훨씬적게 나와서 놀랐거든요... 심지어 아파트 살때는 보강단열공사 진행하고 들어갔음에도, 결로때문에 고생했는데 주택으로 바뀌고 물방울 맺힌곳이 하나도 없네요...
저도 나중에 주택에 살고 싶어요.
주택살이가 나에게 맞다면, 만족감이 정말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