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혼자서 조촐한 명절 분위기 내보기

[9levenskatZ]

지난번에 손님을 보내고 토-일-월 잠시 일좀하다

화요일부터 다시 쉬고있는데요 

마침 혼자인것도 혼... (엽구리가..마니..시림미다..)

자인 것도 있고.. 혼자서 그냥 해먹을것도 없기에..

그래서 명절분위기나 내보자 싶어서 만들어봤습니다.

완성샷 먼저..!

당면이랑..버섯은 불려두고~

마침 오...ㄸ..기에 1인분 당면면을 팔더군요 가격도 저렴하고 어차피 혼자먹을꺼라 적은양인걸 사왔습니다.

당근... 별로 안좋아하지만..색감이 이쁘니..넣어..주는걸로하고

불려지는동안 대충,.... 계란물 ..입힌것도아닙니다.

진짜 귀찮아서 계란물 먼저풀어두고 그위에 해물 동그랑땡 올려서 구워주고

저는 어묵을 좋아합니다. (엄청좋아합니다) 대충 좀 볶아주다가

당면넣고 물넣고 

간은

진간장 80ml 굴소스 2스푼(인데 좀 짰으니까...1스푼 반? 정도넣으면될꺼같아요 - 밥숱가락으로) 

국물이 졸아들때 까지 기다려주면??

TADA...

일이 힘들어서그랬던건진 모르겠는데..

반찬..국 다 끓여두고 ....까먹은게 밥이더라고요...

햇반..돌려줬습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는..갑자기 요리하다가 사진찍을 생각은 안하고 일단 급하게 만들었네요

욕망가득한 잡채

마무리 데코로는 참기름과 ... 깨..를 좀 뿌려줬습니다..

혼자기도 하고 주변에 나눠줄분도 애매해서 한 2번더 먹을분량까지만 만들어뒀네요

올해엔,,,쓸쓸한 추석이였지만

내년 추석은 옆구리가 좀..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

뭐 내년에도 시리면 그냥 시린데로 사는거고요..

[치킨가게고양이]

[9levenskatZ]

이미 라이프가.. 제로.,..입니다..

[어둠의볶음밥]

마시게따

[9levenskatZ]

맛나써용!!

[루리웹-3308094408]

요리 잘하시네요^^먹고 싶어요~

[9levenskatZ]

ㅇㅁㅇ..한입드릴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