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치김치찌개하고 남은겁니다.
비주얼이 좀 지저분한데 김치 오래된거 넣고
집에 있는 육수용조미료, 고추가루, 미원, 청양고추, 액젓, 국간장, 미원, 후추, 파, 불맛기름을 계량 안하고 감으로 때려부었네요.
그래서 다시 만들라면 맛이 다릅니다.
건더기는 대부분 밥하고 먹어서 별로 남아있질않네요.
그래서 야식으로 이 남은 걸 라면 먹기로했네요
농심 사리면 한개 반을 넣었습니다.
야식이라지만 저녁을 안 먹어서요.
한개는 모자른데 두개를 안 넣은 이유는 이 냄비에 라면 2개 안들어갑니다.
바닥에 가라앉은 참치, 김치, 두부 억지로 들춰내서 사진 한컷 찍었네요.
생각보다 괜찮아서 국물까지 다 긁어먹었네요.
남은 국으로 라면 해먹는 거 좋죠 일부로 라면용으로 살짝 남기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