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소박한 숙소 혼술
상하이 번화가 좀 늦게까지 구경하고.....
숙소로 들어가니
숙소 바로 옆 전철역 지하에 있던 편의점은 문 닫았고....
근처에 열고 있는 식당도 없고...
다른 편의점은 걸어서 15분거리고 해서....
그냥 숙소 앞 구멍가게에서 급하게....
낱개는 없고
그냥 귀찮아서 4캔 묶음 다 삼
옆에 소시지랑 메추리알까지 해서
총 30위안
대략 6000원
메추리알은 쟁여놓고
소시지로만 2캔 비우고 잠
맥주맛은 쏘쏘
그리고 다음날 이틀차 밤...
이번에는 좀 일찍 들어와서 근처 식당에서 안주 좀 사려했지만
다들 마감 분위기에 믿었던 kfc조차 메뉴판도 없고
어플 주문만 가능에 키오스크도 없고 직원들도 재고 정리에 바빠서
포기하고
그냥 마른 안주들로
근데 마카오 맥주 맛있네요
이거 추천
할인점에서 싸게 삼 4.5위안이었나
중국식 육포
중국은 소시지도 좀 달고 육포도 좀 달달하네요
마트에선 산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고기 말린것
생각외로 맛있었음
비린내 없이 바삭하며 고소함
이건 마트에서 500원도 안하기에 궁금해서 사왔는데
맛이 확실히 싸게 팔만하네요
발포주 느낌
그리고 설화 맥주
어제 남은것 2캐중에 1캔 마시고 마무리
배달을 뚫었으면 배달 시켜 먹는데 중국번호 없다고 계속 어플이 뱉어내서 실패....하고
소박하게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