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오쿠보 쇼핑과 짜장밥
한국라면이 떨어져서 애로사항이 꽃피니 간만에 가봅니다
여기 신오쿠보에 유명한 사이비의 지부가 있죠, 아주 커다랗게 ㄷㄷ
일단 저녁 삼아 홍콩반점 포장으로
음..가격이 100엔 정도씩 오른 듯한 느낌 아닌 느낌
하지만 외노자에겐 선택지가 없습니다
한국마트에서 그동안 쇼핑입니다
장어탕 레토르트는 뭐야 ㄷㄷ
비빔면 코너도 꽤 충실하군요
진쫄면 궁금하긴 한데 많이 맵다고 해서 결국 포기 ㅠ
매운 코너에선 맵, 맵탱 마늘조개맛이 보이네요 오
지난번 흑후추소고기가 매웠지만..한 번 시도해보기로
즉석코너엔 감자탕, 부대찌개도 보이네요
가격봐요 한 끼도 안 될 듯한데 1058엔..외노자들 이런거 먹고 살아야합니다
그냥 모험하지않고 기본만 채워왔네요
채워진 창고에 괜시리 빵끗
저녁은 당연히 포장한 짜장밥입니다
으음 이 몽실한 계란맛에 짜장 조화
신오쿠보점은 그래도 꽤 안정적으로 맛있어요
짬뽕국물이 더 반가운 계절
디저트는 피카츄맛 고래밥입니다
피카츄 찾아보려다가 5초만에 포기
올해는 좀 일찍 신오쿠보를 다녀왔네요, 연말연시는 뭐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