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이런 후기들 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긴 해
평온해질수도 있지만 사실 의욕이 없어지고 계속 졸림 아무것도 하고 싶어지지 않고 아무생각도 안듬 아무욕구도
정신과 병원, 진료로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나에게 맞는 약도 찾아야 되고 나에게 맞는 의사도 찾아야됨 그리고 꾸준히 진료를 받아야하지 가끔보면 "응 정신과 약 그거 아무 효과없는것뿐이야" 이런것만 보다가 이런글도보니 기분이 좋군
정신과에서 스스로 가서 약 받아 먹는것만으로도 최상위권임
우울증인 친구 하나 있었는데 솔직히 수년동안 기미가 안보였는데 열심히 캐어하고 정신과도 꾸준히 다니니까 결국 극복함. 근데 나으니까 나 버리고 환승함
주변이 ㅈ나게 시끄러워서 다 부숴버리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기분이 약 한알에 고요함 그 자체로 변하는 마법 ADHD약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이해가 됨
저건 진짜로 증상이 있는 사람이 효과를 보는거지 평소에 그냥 기분나쁘다고 먹어서 효과보는건 아님
그럼 바꿔야함...어케 왜 버티고 있어...
평온해질수도 있지만 사실 의욕이 없어지고 계속 졸림 아무것도 하고 싶어지지 않고 아무생각도 안듬 아무욕구도
나 그거 안 먹었는데 의욕이 없냐 ㅋㅋ
나이탓일수도? 늙으니 올해부터 모든게 재미가 없고 게임마저도 안함
어흑 마이깟
ㅠㅠㅠㅠㅠㅠㅠ
주변이 ㅈ나게 시끄러워서 다 부숴버리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러운 기분이 약 한알에 고요함 그 자체로 변하는 마법 ADHD약 먹어본 기억이 있어서 이해가 됨
정신과 병원, 진료로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나에게 맞는 약도 찾아야 되고 나에게 맞는 의사도 찾아야됨 그리고 꾸준히 진료를 받아야하지 가끔보면 "응 정신과 약 그거 아무 효과없는것뿐이야" 이런것만 보다가 이런글도보니 기분이 좋군
부정적 행동의 기전을 없애주는데 그 다음에 뭘 할지는 약이 정해주는게 아니므로....
기본적으로는 가까운데가 추천 뭐 정신과 뿐이겠냐만 접근성은 정말 중요함
난 ㅈ밥주제에 하루종일 화나있어서 병원도 가봤는데 문제없다고만 매일같이 얘기하드라.... 병원을 바꿔야 하나...
병원을 바꿔야한 그건
맨날 혈압약만 주는데 먹고나면 땀이 무지하게 많이 나고 심장이 벌렁벌렁거림 그 동안에는 뒈질거 같아서 화가 안나기는 함....
명의군...
스윗겟남
그럼 바꿔야함...어케 왜 버티고 있어...
정신과에서 스스로 가서 약 받아 먹는것만으로도 최상위권임
저건 진짜로 증상이 있는 사람이 효과를 보는거지 평소에 그냥 기분나쁘다고 먹어서 효과보는건 아님
물론 판단은 의사가 진찰봐서 하는 거니까 병원가라...제발 좀...
우울증인 친구 하나 있었는데 솔직히 수년동안 기미가 안보였는데 열심히 캐어하고 정신과도 꾸준히 다니니까 결국 극복함. 근데 나으니까 나 버리고 환승함
너두? 나두! 야나두!
어...혹시 애인분이셨나요?
이젠 친구져! 에헤헿
나랑 사귈래?
친구... 맞나요?;;
가끔 안부 나누는 사이가 됐져.
그건 그 여자가 인성 개바닥인데
여자라고 단정 짓지 마 서술트릭일 수 있어.
이런 씹ㅋㅋㅋ 여자야 ㅋㅋㅋㅋ
알고 보니까 알게모르게 니가 우울증의 원인이었던 건 아닐까
나도 사람이니 완벽한 반쪽이었다고 자신할 수 없다마는 우울증의 원인이 될만한 사람은 더더욱 아니야...
농담이야 진지하게 받지마 내가 개-새끼가 된 거 같잖아.
그랬구나...아직 얼마 안되서 맘아파서 그래.
평온은 둘째치고 머릿속이 안개낀것처럼 사고가 잘 안됨 화가 안나는것도 있지만 그만큼 무기력해짐
정신과약은 부작용이 좀 짜증나지 그리고 기본적으로 물이 너무 먹혀
진짜 어... 세상이 달라짐. 막 자책하던것도 혼난 뒤에 곱씹는 것도 사라짐. 내 행동을 계속 돌아보며 곱씩고 자책하고 그런 생각도 사라짐.
한번은 긴장이 너무 심해져서 과민성 대장염이 심하게 도졌을 때 신경안정제도 같이 처방받은 적 있었는데, 진짜 기분이 너무 편안해짐 근데 그 후로 간혹 그 약의 편안함을 그리워하는 거 보면 이래서 ㅁㅇ이 무서운 거 아닐까 하는 생각
병원에서 첫빠따로 처방해 주는 약은 부작용/효과 모두 낮고 안전한 편인 약들임... 진짜배기 위험한 거는 "선생님~ 저거 먹어도 효과가 없어요~" 하고 몇 번 징징대야 줌
효과가 금방 오는것도 아니여서 신경이 날카로워진게 어느새 없어지고 별 생각이 안들게됨
정신과 약 효과가 좋긴함. 당연하지만 효과 보려면 의사랑 솔직하게 상담하고, 약 어때요? 그러면 이것도 솔직하게 대답하면서 조절해야함.
인간의 정신이라는게 대단한거 같지만 호르몬의 지배에서 못 벗어나는 한낱 고기덩어리일뿐임.
미칠 거 같을 때 안 미치게 해주는 약이니까...
알프람 데파스 0.25 하나씩으로 저정도인것도 신기하네 나머진 딱히 바로 효과오는 그런건 아니고
정상일때 항우을증약 먹어봤는데 와 ㅅㅂ 몸이 일어나 지지가 않음 어떻게 힘을 쓸려해도 무리더라
수면유도제 저거 진짜 존나좋더라 의사가 말하기로는 그냥 잠잘때 좀 안정을 주는 약이에여 이라길래 아무생각없이 자기전에 먹고 누웟는대 숨 3번쉬니까 아침임
먹어봣는데 난 걍 잡생각이안남 평소에이런저런생각많이햇는데 먹으면 잡생각이 걍 없어짐 우울감은모르겟음
근데 약빨 안듣는 사람은 별 효과 없더라 내가 그럼
정신과약은 먹다 끊어지면 효과 바로 느껴짐. 늦게 일어나서 병원 못갔음. 그래서 일주일동안 못 먹었는데 과호흡 > 공포증 > 과호흡의 반복에 긴장으로 등근육이 뻣뻣해짐. 그리고 세로토닌이 끊어져서 어지러움이 찾아옴. 얼굴이나 몸에 찡하는 느낌이 지나가면서 열이 나고 식은땀도 마구 나옴. 이번주에 찾아가서 약 먹으니 바로 가라앉음. 약간 느슨해지고 무력감 오는 건 이런 증상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