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나야...
어도비 포토샵은 대체재가 그나마 나오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포토샵 같이 정교하게 작업이 안되고 기능이 답답할 때가 있음.
일러스트 프로그램은 대체재가 없다고 보면 됨. 오픈소스로 일러스트랑 비슷한 게 있는데 조작감이 일러스트랑 달라서 적응하기 힘들고 생각보다 답답해서 안쓰게 됨.
프리미어 프로는 출시 이후로 많이 괜찮아지고 있기는 한데. 문제는 협업할려면 무조건 어도비 구독을 해야함. 다빈치리졸브랑 파컷 있다고 해도 협업툴은 프리미어 프로이고 프리미어 프로 관련 소스랑 강좌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쓸 수 밖에 없음...
요즘 어도비 구독가격이 만만치 않더라;; 옛날 CS6처럼 마스트콜렉션으로 팔지도 않고 구독하다가 취소하면 위약금도 물어야해서 강제 락인 효과 미쳤음;
그래서인지 영상쪽은 영상편집툴을 프리미어 프로에서 다빈치리졸브로 넘어가는 유저들이 점차적으로 생기고 있고
포토샵도 비싸서 간단하게 작업하기 좋은 미리캔버스나 캔바 같은 걸로 쓰는 사람들도 늘어나더라.
어도비 독점 멈춰...
AI관련 기능 빼면 어피니티가 그래도 대체제로서 꽤 잘 나왔더라. 특히 퍼포먼스 부분은 어도비 툴보다 오히려 훨씬 더 최적화가 잘 돼있음. 난 툴 새로 배우는거 귀찮아서 그냥 사놓기만 하고 계속 어도비 구독을 하고는 있는데...
어피니티 사용감은 어때? 포토샵하고는 유사함?
프리미어는 솔직히 장점이 어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