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왁 샐버
추천 0
조회 1
날짜 23:19
|
루루밍
추천 0
조회 2
날짜 23:19
|
컴퓨터중급
추천 0
조회 1
날짜 23:19
|
허접♡유게이
추천 0
조회 1
날짜 23:19
|
안면인식 장애
추천 0
조회 6
날짜 23:19
|
책중독자改
추천 1
조회 9
날짜 23:19
|
좌절중orz
추천 0
조회 2
날짜 23:19
|
늙고병든석사
추천 0
조회 3
날짜 23:19
|
아이사카타이거
추천 0
조회 2
날짜 23:19
|
콘쵸쿄
추천 0
조회 8
날짜 23:19
|
힁힁끵끵
추천 0
조회 7
날짜 23:19
|
K.Malone
추천 0
조회 27
날짜 23:19
|
Elpran🐻💿⚒️🧪🐚
추천 5
조회 67
날짜 23:19
|
커피우유
추천 0
조회 44
날짜 23:19
|
니세
추천 0
조회 17
날짜 23:19
|
시터스
추천 0
조회 19
날짜 23:19
|
빅갓미오
추천 1
조회 56
날짜 23:19
|
루리웹-5505018087
추천 4
조회 126
날짜 23:19
|
이누가미 소라🥐🍙🐻🔥
추천 2
조회 71
날짜 23:19
|
침대밑에 맥심
추천 0
조회 22
날짜 23:18
|
육포와 샤인머스켓
추천 0
조회 22
날짜 23:18
|
이비노프란
추천 0
조회 19
날짜 23:18
|
기여운여왕님
추천 1
조회 17
날짜 23:18
|
Kasumigaoka_Utaha
추천 2
조회 111
날짜 23:18
|
행복한강아지
추천 2
조회 57
날짜 23:18
|
프림로제 에젤아트
추천 5
조회 127
날짜 23:18
|
루리웹-6924197145
추천 1
조회 72
날짜 23:18
|
FenDuri
추천 3
조회 106
날짜 23:18
|
사실 내가 쓴 건데 묻혀서 도로 쓴 거임
다른거 이전에 저렇게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을 하고 하면서 당시 열강들이 아 조선은 일제에 같은나라가 아니구나 하고 이미지 각인이 된거임. 물론 장제스라던가 도운게 있긴하지만 그 모든게 3.1 독립운동에서 시작한거.
같은 내용이어도 캡쳐샷이 베글 잘 가니까?
추하지만 개추를 주마
나에게 1979년에 삼일절 60주년 기념으로 발간된 독립선언서 사본이 있지.
이 댓글까지 캡쳐하면 베스트 한번 더 갈 수 있겠다
삼일절이 우리나라의 독립기념일 이라고.
이걸 오늘 본 글인데 캡처해서 가져왔네....
사실 내가 쓴 건데 묻혀서 도로 쓴 거임
바리BARY
같은 내용이어도 캡쳐샷이 베글 잘 가니까?
별로위대한영국
추하지만 개추를 주마
별로위대한영국
이 댓글까지 캡쳐하면 베스트 한번 더 갈 수 있겠다
니꺼니깐 다 같이 캡쳐 함
구울리임
존나 중요한건데 일단 왜 휴일인것도 좋음
다른거 이전에 저렇게 적극적으로 독립운동을 하고 하면서 당시 열강들이 아 조선은 일제에 같은나라가 아니구나 하고 이미지 각인이 된거임. 물론 장제스라던가 도운게 있긴하지만 그 모든게 3.1 독립운동에서 시작한거.
민족대표 31인 대부분 변절했다고 한 그 역사강사가 생각나네
3.1운동이 의미가 되게 큰 날인데 뭔가 기념이 잘안되는 느낌?
옛날엔 퍼레이드도 하고 불꽃놀이도 하고 에어쇼도 하고 크게 기념했다고 하더라고
815랑 비교하면 국가선포보다(것도 잘 안 알려졌지만) 식민지 해방이 일반인 입장에서 더 와닿긴 하지
확실히 중요한 사건이더라 괜히 헌법전문에 있는게 아니더라고
8.15는 해방기념일이고 3.1절이 독립기념일이지
우리나라 정부가 임시정부를 계승했고 그 임시정부가 3.1운동의 정신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매우 중요함
이게 다 공휴일이 하루 뿐이라서 그래 만세운동을 했던 3월 1일 부터 4월 말까지 싹다 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3.1운동이 일어난 3월 1일부터 8.15로 국권을 회복한 8월 15일까지 내리 5달을 독립주간으로 만들고 쉬어야 한다
3.1운동을 의외로 중요하다고 말할정도야? 우리나라, 일본, 세계의 인식이 완전히 바뀐 사건인데? 아무데나 막 의외라고 붙히네 이제
그 의외가 아니라 '8.15에 비해서' 좀 가볍게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는 걸 말한 거임
의외로 8.15 와 동급이상으로 의미있다고 한걸 그냥 의외로 중요하다고 필터링해서 받아들이네
우리가 역사적 사건을 어릴 때 학교에서 배우다보니까 이게 그 시대에 전세계적으로 얼마나 의미있는 지를 체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 나도 나이 먹고 책 여러 권 읽으면서 우리나라 근현대사 다시 돌아보면 진짜 대단하다 싶은 사건들이 많음
나에게 1979년에 삼일절 60주년 기념으로 발간된 독립선언서 사본이 있지.
어르신 ㄷㄷㄷ
실제 선언서의 사본임.
내 삼촌이 받아둔 거임. 저거 나올 때 난 아직 없었음.
ㅇㅇ 3.1절은 다른나라의 독립기념일과 거의 같음. 독립선언을 한 날. 이게 바로 independence day인데 가끔 이걸 광복절에 쓰는 사람들이 있는데 광복적은 Liberation day쪽이 적절하다
일본놈들이 지배하던 방식을 바꾸기도 하고 우리 독립운동 방향성도 바뀌는데 일조한 건데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건... 그 동안 역사교육을 얼마나 등한시 했다는 건지 일뽕맞은 놈들 조금이라도 사라졌을거 같은데
대한민국의 출발점
근데 왜 8.15를 광복절이라고할까? 독립기념일, 독립일 그런걸로안하고
kat6
삼일절이 우리나라의 독립기념일 이라고.
8.15는 해방일이지 독립일이 아니다
광복절 자체가 광복구물(光復舊物)에서 온 말로 외적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아 다시 세운 걸 뜻하는 말임
그거 유게에 베스트 몇 개 가 있을걸
대한독립만세
한국인의 총의를 모음 -> 3.1운동 그 총의를 바탕으로 행동함 -> 임정수립
이게 몇년도의 임시정부에 법적 정통성이 있느냐 1919년이냐 1948년이냐 라는 논쟁이 정치 진영간에 첨예하게 진행되어왔는데 3.1 운동이 독립기념일이라는 해석은 그 논쟁의 일환인거임 그러니까 단지 광복절을 축하하는게 아니라 한쪽의 정치적 의견을 강조하는 내용인거라 순수하게 보이지는 않음
애초에 1910년의 경술국치 국권피탈 자체가 위법적인 무언가였고 직후 목숨을 끊은 고위관료들이나 유림의 항의선언, 독립 무장투쟁에서도 당연히 독립을 선언하지 않았겠나? 총들고 전투까지 벌이는데? 다시말해, 왜 하필 한참지난 1919년의 3.1운동이 독립기념일이어야 하냐는 의문에 부딪힐수밖에 없음
그걸 논하려면 기미독립선언서보다 이전에 나온 독립선언서가 있어야 합니다만 있나요?
임정 때 삼일절 공식명칭이 독립선언일(또는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였는데 이게 문제임? 여기다가 건국절 끌고 오는 게 더 정치적이지 않음?
그러니까 한쪽의 의견을 맞다 라는게 아니라 이거 대단히 오래됐음에도 결착이 안나는 논쟁이라는거야 한쪽은 선언서에 대한 강조하는거고 어떤 쪽은 다른 임시정부의 설립시기로 따지자는 논리도 있고 또 어떤 쪽은 무장투쟁은 더욱 격렬한 독립의 선언임을 강조하는 논리도 있고 나무위키에만 가도 별에별 입장이 다있음 위법한 경술국치때 이미 독립이었다, 1919년이었다 (그마저도 월마다 다 다름.. 임시정부가 여러개였어서) 1945년 일제 패망 직후 바로 독립이다, 아니다 1948년이다 등등 그러니까 본문의 내용은 한쪽의 입장일뿐이라는거임.. 심지어 정치적인 입장이지
삼일절이 원래 독립선언일이었다는 거랑, 대한민국 헌법이 3.1운동 계승한다고 한 건 '사실' 문제지 '정치' 문제가 아님 저기 어디에 "언제언제가 건국된 시점이다!" 하는 게 있음? 대한민국 연호를 쓴 짤이 있어서 그게 뭔지 설명하는 짤에다가 대고 "건국은 1948년이지" 하고 외치는 뭔가 그런 느낌인데?
그럼 1945년 광복절을 인디펜던스 데이로 표현한 공식 문헌은 없겠어? 네 임정 공식명칭 이야기 역시 이미 제기된 여러 논리중 하나라는거야 나는 애초에 어떤 쪽이 옳다 그르다 라는게 아니야 본문의 내용은 어느 한쪽이 정치적 담론에서 내세우던 논리중 하나라는걸 지적하는거지 나는 그냥 광복절은 광복절로 기리면 된다고 생각
이미 제기된 여러 논리 중 하나가 아니라 임시정부 법률로 공식적으로 정해진 사실인데 그게 '논리 중 하나'라는 게 말이 되냐 이거임 광복절은 당연히 광복절이고, 삼일절은 삼일절인데 원래 명칭이 임시정부에서 독립선언일이었다라는 거지
그 임시정부라는게 한두곳이 아니니까 말이지.. 그리고 년대마다 또 새로운게 생기고 해산되고 이념이며 지도자며 다 다름..
1~5호 헌법 "우리들 대한국민은 기미 삼일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 6~8호 헌법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4·19의거와 5·16혁명의 이념에 입각하여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건설함" 9호 헌법 "우리 대한국민은 3ㆍ1운동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10호 헌법 "우리 대한국민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ㆍ19민주이념을 계승" 우리나라 헌법 전문이 3.1운동부터 시작이라고 박아두고 시작하는데???
그 임시정부는 1919년 9월 11일로 통합되었어 이 사람아.. 그리고 삼일절을 "독립선언일"이라고 한 건 그 이후에도 변함이 없었어
이것 역시 논리중 하나인데 이에 대한 반박으로는 헌법적 명시가 역사적 실증까지 대신 해주지 않는다는 논리가 있음.. 분명 우리는 1919년 독립했는데 왜 26년이나 더 일제의 압제가 계속되었냐는거임.. 일제의 패망 이전까지 말이야. 그리고 위에 말했듯 독립 무장투쟁은 더 격렬한 독립의 의사표시가 아니냐는 논리 역시 있고 댓글로 다 적을수없을만큼의 논리가 있음 담론이 오래된 만큼.. 그것 모두가 결국 정치적 논쟁 과정에서 생겼던거고
임시정부가 여러개였던게 무슨 상관임? 헌법전문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계승한다고 못을 박아놨는데..
미국도 1776년에 독립선언을 했고 실제로 영국이 승인한게 1784년임
독립선언은 우리가 이제 독립했다는게 아니라 우리는 독립적이니 니들말 안들을거다 라고 표명하는 겁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국가들은 독립선언한 날과 실제 해방된 날이 다릅니다.
애초에 식민영토로 시작했던 미국이랑 원래 주권국이었다가 위법 피탈당한 조선이랑 아주 다른데다가.. 알제리나 베트남의 독립년도를 검색해봐 프랑스군을 결정적으로 몰아내고 영향력에서 크게 벗어난 년도를 독립년도로 표시해 얘네는 뭐 애국심도 없는 나라들이라 이전 독립선언을 안했겠음? 그런데도 독립년도는 프랑스군을 몰아낸 년도로 표기함 한국도 마찬가지로 징병 징용 자원수탈 국권피탈이 계속된 1945년까지 (선언적이 아닌) 실질적 독립으로 볼수있냐는거임 헌법적 명시가 역사적 실증까지 해주지 않는다는 정확한 예시임..
"기념일"은 그 공동체가 기억하고 전해주길 바라는 가치랑 정신을 기리는 날이지, 실증적 사실을 기리는 날이 아님 베트남, 인도네시아 같은 나라도 이전엔 주권국가가 있었음. 근데 독립기념일(선언한 날)이랑 실제 독립을 인정받은 날이랑 다름 기념일이랑 실증은 다른 문제임. 둘을 한 데 엮어서 "사실이 이러하니 기념일도 이래야 한다!"는 게 오히려 논리적 오류임
알제리는 모르고 베트남은 프랑스나 일본치하에서도 일단 명목상 왕조는 살아있었음. 왕조가 해산된 한국하곤 다르지